대구 | 여수 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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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송창섭 (106.♡.79.106) 작성일22-01-16 18:14 조회3,39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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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중순 안도 첫출조에서 시원하게 발려서
개인적으로 충격....
웬만해서 발리지 않는 나였지만 바닥층에는 씨알급 고등어
주와층에는 전갱이때에
대체미끼도 통하지 않았다.
수온이 더 떨어지고 모처엄 주말 출조를 했다.
안도로 가면 안도 내리고 마음을 비우고 출조를 했다.
새벽 두시 작금항에서 임마누엘호를 이용했다.
금오도 동쪽 몇자리는 이미 다른 배들이 하선 시켜서
좋은 포인트는 없었다.
다시 소부도 대부도를 지나 서고지 초입에 하선중에
배시동이 자꾸 꺼졌다.
고장인가 ?싶었늠데 배기름이 앵꼬 직전이라
안도항에서 주유를 하고
다시 서고지 철탑돌아서 일행이 내리고 이아포쪽으로 뱃머리를
돌리는가 ? 싶더니
연도로 간다고 했다.
검등여를 지나 마당여가 좋다고 소문이 나서 내럈는데
헐 ~
너무 넓고 ~ 낚시한 흔적이 없었다.
들물은 알마섬보고 날물은 검등여보고 ...
설명끝 ...
수심체크를 끝내고 만조가 8시라 한 40분 들물자리서
복어 놀래미.망상어 잡어만 잡다가
점찍어둔 날물자리로 이동 해서...
물돌이지나 초썰에 두마리 잡았지만 씨알이 영 ~
38.35...
안도에 내린 일행이 55한마리 잡았다고 했다.
여수권에서 55면 대물인데 ...
철수해서 계측하니 53이였다.
정원을 채워서 나갔지만 ...
총 4마리 뿜이였다.
5물 ~7물 여수 황금물때인데 ~
다른 선주들 조황은 모두 대박조황이 였다.
나도 꽝은 면했지만 ...
씨알이 영~나와 냐렸던 동출한 일행이 발려서
모두 챙겨주고 집에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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