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IS 필드 스탭을 통한 아피스 STORY
바다 조행기

경북 | 간만에 좋은 날씨와 주말감성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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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119.♡.28.171) 작성일13-01-12 21:09 조회17,45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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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늘 고만고만한 싸이즈 입니다.
반갑습니다. 디낚회원님들!!
모처럼 좋은 날씨에 마음은 벌써 설레이고, 어디로갈까 고민하다
최근조황은 석병이나 구룡포권이 좋기하지만, 집에서 가까운
포항종합제철방파제로 목적지를 정하고 출조를 하였습니다.
바다에 나가보니 바람도 크게 없고 날도 따뜻한것이 여유가 있어 좋습니다.
오늘 제가 내린포인트는 높은삼바리라는 포인트에 하선 하였습니다.
더불어, 금일 채비는 2.5호막대찌에 2.5호수중찌 목줄 1.75에 바늘
30센티 위에 여부력상쇄용 2b 봉돌을 장착하고 찌톱이 길이는 약 3센티 정도유지하도록 채비를 꾸리고 수심 9미터로 낚시를 하였습니다.
종방은 늘 하던대로 먼거리로 채비를 캐스팅후 발앞 15미터 지점으로
채비를 끌어오고 그 근처에 밑밥을 투척하여 동조하는 패턴으로낚시를
개인적으로 즐겨왔는데 오늘은 그런패턴으로 해봐도 잡어한마리도 입질이
없길래 뒤줄견제를 해주니 오후 4시경 첫 입질을 받을수 있었습니다.
뒤줄견제를해도 입질도 아주 미약하고 바늘이 윗 입술에 아주 살짝 걸쳐있는상태로 수온때문인지 아주 예민하게 반응을 하는거 같습니다.
그후 입질이 없다가 다시 오후 6시경 두번째 입질을 받았고 6시경부터는
놀래기, 볼락등 잡어입질도 활발해지고 뭔가 될듯했는데 아쉽게 철수 시간이 임박해서 아쉬움을 뒤로 하고 철수 하였습니다.
가능하면 그냥 채비를 흘리는 패턴보다는 뒤줄을 한번씩 견제해주는 요령과해질녁 5시에서 6시사이에 집중적으로 대상어를 노리시면 잔손맛은
볼수있지않을까 개인적인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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