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IS 필드 스탭을 통한 아피스 STORY
바다 조행기

부산 | 다시 찾아간 형제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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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경배 (112.♡.49.249) 작성일14-08-09 15:00 조회12,626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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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가 끝나갈 무렵..
 
태풍의 여파로 출조을 포기하고 있을때
 
기상이 좋아지는 소식을 접하고 출조길에 오른다.
 
서두른다고 설쳐지만
 
출항시간 11시 간만에 차이로 배에 몸을 실고 형제섬으로 간다.
 
내가 하선할 자리엔 다른분이 내리고
 
선장에게 벵에돔자리을 부탁하니
 
12번 홈통자리에 하선하라고 하네요.
 
처음 내려본 포인트
 
너울이 발앞까지 올라와 안전한 자리에서 낚시을 시작합니다.
 
 
어신찌에 입질이 전달되지않고 얄팍한 입질...
 
찌멈춤 고무의 움직임으로 몇마리 잡아내어
 
입질패턴을 알고부턴 목줄찌 채비로 공략합니다.

 
 
잔씨알의 벵에도 올라 오지만 제법 좋은 사이즈도 얼굴을 보여 줍니다.
 
조금 먼거리엔 포인트을 설정하고 캐스팅...
 
몇번의 터트림...
 
원줄. 목줄....
 
그리고 바늘위가 터진것으로 봐서는 긴꼬리 같은데...
 
1호목줄의 한계한가 싶네요..
 
당찬 손맛만 보고 어떤놈이지 구경도 못했네요..
 
 
 
 
4시간 정도의 낚시에서 제가 15마리정도
 
같은 출조한 동호회 동생은 3마리...
 
마리수 차이는 유영층에 따른 공략이 중요한것 같네요.
 
저는 목줄찌채비로 동생은 전유동채비로...
 
여러조건에 따라 다르겠지만요.

 

 
당일 사용한 채비입니다.
 
로드.    아피스 멀티플랙스TS 줌기
릴 .      다이와 2500LBD
찌.       쯔리겐 아시아 0
원줄.    쯔리겐 프릭션 제로 1.7호
목줄.    쯔리겐 제로 알파 1호
목줄찌. 스틱형 제로찌
바늘.    오니가케 우미다나고 4호.5호

댓글목록

관리자님의 댓글

관리자 아이피 211.♡.197.113 작성일

벵에돔 좀 보내주시지요... 흑흑

구경배님의 댓글

구경배 아이피 112.♡.49.249 작성일

넵..
씨알 조은 놈으로 준비할께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