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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조행기

전남 | 진도 접도 검은여 감성돔 탐사 조행기아피스&코러낚시 필드스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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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규재 (183.♡.157.77) 작성일15-05-26 13:10 조회19,721회 댓글0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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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바다낚시 "꾼" 조박사입니다.


대마도 낚시여행을 가족과 함께 다녀온 후

다다음날 월요일 접도 내만권으로 달려봤습니다.


대삼도의 부속여인 검은여!!


봄철 대물 감성돔들이 지나다니는 길목이죠^^


대마도 이후 피로도 풀겸해서 출조준비를 하는데

약간의 비기 온다네요~~


대마도에서도 하루 빼고 비였는데

진도에서도 비를 만나네요~~


이런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누가 그러던가~~~~~~~~~ㅜ.ㅜ


여튼 그나저나 많은 비는 아니니

출발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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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5시 30분 단골 낚시점으로 향합니다.


밑밥을 사서 김밥타운 가서 김밥좀 사고


바로 수품항으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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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품항으로 도착하여

바로 앞 방파제의 양쪽 등대를 찍어봅니다.


참~ 몇년전에만 해도 저기서 많은 고기들을 낚아 올린 기억이 떠오르네요~~


여름에는 돌돔도 나오고, 가을에는 감생이~~


갯바위에서는 안나와도 저기서는 나온다는....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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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조 전 살짝~~ 셔터를 눌러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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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앞에 오른족으로 길게 뻗은 여가 보이시나요??


저 곳이 오늘 공략해야 할 포인트!! 접도 검은여입니다.


근데 날씨가 별로~~썩~!!! 좋지만은 안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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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저의 채비는


구멍찌 아피스 샤프 치누2 B


위 상품인데요~

정말 가격대비 좋은제품 입니다.


여러번 써봤는데 부력도 잘 맞고, 시인성도 좋고

갯바위 부딧혀도 잘 깨지지도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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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피스 해성 골드 1-EM ST기"

 1호 5.3m


릴은

시마노 BBX 데스피나 3000번


원줄 리쿠 2.5호 플로팅


목줄 리쿠 1.75호 카본


바늘 가마가츠 감성돔 전용 3호


이렇게 마무리하고 캐스팅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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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캐스팅에 올라온 녀석은

작은 놀래미~~


물때를 맞춰 낚시를 왔지만

들물이 진행되고 있는터라~~


그런다고 놀수도 없고~~


그냥 밑밥 살살 주면서

놀고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찌를 시원하게 가져가는 입질!!!!


왔구나~~~

.

.

.

.

.

.

.

.

대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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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시나요? 아피스 해성 골드 1호 낚싯대의 휨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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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강한 허리힘~!!!


절대 바닥이 아닙니다.


찌 올라온거 보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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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발버둥을 칩니다.


파다닥~!! 파다닥~!!


잠시 좀더 실감나게

동영상으로 보시겠습니다.



http://blog.naver.com/ckj5070/220370550361




그렇게 기나긴 사투가 끝나고

보습을 보인 녀석은


바로 다름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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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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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양태입니다.

장대라고도 하죠!!


약 60cm급 장대더라구요~~~


초반에 감생이가 아닌 걸 알았고

수면위에 올라오기 직전 힘을 쓰더라구요~~


그래서 손맛좀 즐겼습니다.^^


깜놀란건 아니구요 ㅋㅋㅋ



그리고 잠시 후


예상했던 비가 옵니다.


예보상 비는 2mm 정도 라고 했는데

이건 10mm가 넘을 정도의 양이 지속적으로 쏟아지네요


ㅜ.ㅜ 이런 된장!! 모처럼의 휴일 출조인데 ㅋㅋㅋ


할수없이 철수를 결정하고

집오로 돌아갑니다.


철수시간 :  오전 11시 05분


장대를 방생할까? 말까~!! 하다

장대회도 기가막히게 맛나다더군요~~


그래서 가져가기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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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렇게 도마위로 모십니다.


이제 운명을 다하셔야 하기에...


정말 미안한 마음이 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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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속을 갈라보니

이미 장대보다 운명을 먼저하신

쭈선생님이 있더군요~~


나미아미타불 관세음보살


먼저가신 故 쭈선생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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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대 해체작업 후


갈비살은 이렇게 튀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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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토실한 살은

이렇게 살만 발라서


도마위에 올려 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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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몇점 맛보기 위해

와사비와 오이를 이용해


예쁘게 접시에 담아봅니다.


그런데!!!


이게 왠 맛?


진짜 맛없네요~ 솔직히~


물론 제가 잘못 조리를 해서 그런지 몰라도


그냥 입에서 살살 녹습니다.


진짜 녹는 맛~~~~


식감은 없습니다. 쫄깃하다? 질기다? 이런거


그냥 살살 씹으면 없어지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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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나머지 오로시한 살은

이렇게 생선까스로 저녁을 만들어봅니다.


마눌님의 퇴근을 기다리며

생선까스를 만들고

세팅을 하고 퇴근하자 마자!!


밥먹자 하니~~~


너~~~~~무 행복하다네요^^


위는 울 마눌님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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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제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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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통한 생선살로 만든 생선까스

간단하면서도 맛있 일품이더군요 ㅋㅋㅋ


이웃님들도 한번 만들어보세요^^




아피스&코러낚시 필드스탭 조박사 :  http://blog.naver.com/ckj5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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