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IS 필드 스탭을 통한 아피스 STORY
바다 조행기

경남 | 거제여차 갯바위 출조 2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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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호 (125.♡.156.40) 작성일14-03-10 11:12 조회17,669회 댓글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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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 휴대폰으로 가면서 실시간으로 올리려고 했는데 잘않되네요 ㅠㅠ 그렇다고 좋은실력의 글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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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출조는 집사람몰래 다른모임에서 단합대회 간다고 뻥치고 가는 출조 ㅎㅎ
항상 같이 가는 동생과 동생집앞에서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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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갯바위 1박2일간 낚시 텐트며, 여러가지 난방용품들........낚시가방, 낚시복,구명복은 앞쪽으로 이동 ㅎㅎ
출발합니다. 고고씽~~~  감시야 기다리라 (오늘의 목표 작든 크든 2마리 잡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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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심히 달려 주례교차로를 지나고 있습니다. ㅎㅎ 아~~~ 신난다.(오빠 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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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락IC로 가기위해서 고속도록 진입 입구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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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나가는 길에 낙동강 줄기 민물낚시 좋아하시는 회원님들을 위해 한컷(근데 낚시하는분들은 없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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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낚시밸리는 대체미끼하고 청개비 구입하는곳(국산청개비, 민물새우 큰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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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가대교 입구 하이패스 ㅎㅎ(사진찍는다고 하니까 후배가 천천히 달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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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구간은 정말 잠오는 구간 최고속도 80키로    아고~~~~ 미쳐(근데 쌩쌩 다리는 차는 뭐지? 대포처 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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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차로 좌회전 ㅎㅎ 이제 다와간다. (자꾸설레는 이유는 뭘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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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차항 도착 근데 우리를 태워갈 우진호가 없다. 손님들 대려다주고 오신다고 한다. 부푼 가슴을 안고 준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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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갯바위 도착 채비중......(신신낚시대 다이아몬드 0.8~1.2호대, 다이와 스피닝릴2500번 싸구려 ㅎㅎ, 원투가 좋은 막대찌 7천원)
열심히 채비중 근데 바람이 찹다. 손도 쪼매 시렵고 빨리 빨리 채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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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비중 저멀리 풍경을 한컷 찍어보고.......감시야 2마리만 올라 오너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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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같이 가는 동생(감시 낚시를 첨으로 가르쳐준 스승이기도 하다. 그런데 올해들어 감시손맛을 못봐서 오늘도 꽝이면
낚시를 접는다고 한다. 오늘은 열심히 해봐 잘될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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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앞에 계시는분은 저의 후배 바다낚시를 가르쳐준 스승격 거래처 사장님 이랍니다. 아우는 캐스팅후 커피한캔하고 있네요
(ㅎㅎ 저두 커피한잔 하면서 사진찍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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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낚시대를 드리우고 열심히 찌만 바라보고 있습니다. 근데 잡어 입질조차 없네요 손도 시렵고 쪼매 춥고 그나마 바람은
많이 불지는 않네요 올라와라 올라와 감시야 ㅎㅎ 계속 미끼 바꿔끼우고 반복하며 시간은 자꾸 지나간다.ㅠㅠ 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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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너무 입질이 없다. 어둠이 내리기를 기다리며 햄과 꾸버꾸버지포로 쇠주를 한잔 하면서 마음을 달래본다. ㅎㅎ
컵으로 3잔을 마시니 알딸딸 하네요 ㅎㅎ 갯바위에서는 조심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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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 다시시작이다. 어둠이 슬슬 내려 앉을려고 한다. 열심히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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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조류도 원하는데로 흘러가주고 올해 손맛을 못본 아우가 먼저 감시(24)를 건져내고 그다음은 저도 한마리(28) 올려 낸다.
거래처 이사장님분은 아직까지 뽈락만 올리시고 감시의 모습을 보지 못한다. 시간은 흘러 흘러 아우가 앗 2번째 감시(29)를
걸어 올린다. ㅎㅎ 갑자기 말도 많아지고 여유가 생기는 아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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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녁 10시가 넘어서야 저녁을 준비 한다.(누가? 제가 왜? 입질도 없고 낚시대 초릿대도 박살나고 해서 마음을 진정시킬까 해서
낚시대를 접고......ㅠ 햇반을 대우고난뒤 이번 낚시박람회에 구경가서 구입한 종이 냄비로 물을 끓이며 라면을 준비한다. 하하 괜찮다. 종이냄비 자주 사용해야겠다. 밥도 든든하게 먹었겠다. 다시 채비를 하고 힘을 내자 ㅋㅋ 잘될려나 모르겠다. ㅎㅎ
한마리라도 더잡으려고 사진찍는것도 생략하고 저녁묵고 새벽2시까지 계속 낚시중...... 제일 고수이신 이사장님께서 ㅎㅎ 35짜리 감시를 올리신다. 아우는 왕놀래미를 한마리더 걸어 올리고는 잠자리에 든다. 비박 춥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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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나 되서야 감시 사진도 찍어본다.(어제 저녁에 감시를 살려 놓지 못했다. 수달이 올라와서리~~~ 쿨러뚜껑을 꼭 잠궈야 했기에 ㅎㅎ 그리고 남들은 담배각을 놓고 찍는데 우리는 1리터 물병을 놓고 찍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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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는쪽에서 왼쪽은 제가 잡은 28센티. 오른쪽은 이사장님이 잡으신 35센티 ㅎㅎ(얼굴이 영 아니네 부시시 하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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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은 흘러 철수시간 8시쯤 되니까 저멀리 해가 쪼매 보인다. 우진호를 기다리면서 아쉬움을 달래본다.
담에는 좀더 열심히 해서......목표를 달성해보자 ㅎㅎ
(철수하면서 여봉 지금 가고 있는데 전무님 모셔다 드리고 갈께......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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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도착하자말자 친구들 모임이 있어 감시1마리 뽈락 2마리 냉동고에 넣어놓고 모임 장소로 출발 아~~~피곤하다.
점심만 묵고 집에 들어와서 괴기들 손질 하고 저녁에 아들2과 마누라랑 같이 묵을려고 구이를 하고 있다.
 
조잡한 조행기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드리고 거제 여차갯바위는 11월~3월까지는 최고의 포인트 인거 같습니다.
초보인 제가 갯바위 2번의 출조를 여차로 했는데 갈때마다 감시 손맛을 봤네요 ㅎㅎ
항상 같이 동행을 해주시면서 옆에서 조언을 해주시는 이사장님께 감사를 드리며 이번 거제여차 갯바위 출조2차전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회원님들 건강하시고 안전한 조행 되십시요 (혼자 주절주절 많이 했네요.....(-_-)(_ _)(-_-)꾸벅)

댓글목록

김한식님의 댓글

김한식 아이피 221.♡.91.154 작성일

재미난 조행기 잘 읽었내요..거제 감성돔 손맛 축하드려요..
근데..글은 보이나 사진이 안보입니다.
다른곳(네이버.다음)에서 복사하여 피싱톡에 올렸다면 사진을 다시 올려야 할겁니다.

참~
밑에글도 사진이 안보여요.

이준호님의 댓글

이준호 아이피 125.♡.156.40 작성일

첨에는 사진이 다보였는데 어찌된 일인지 죄송하네요 코러낚시피싱톡에도 조행기가 있답니다. 확이하세요

관리자님의 댓글

관리자 아이피 211.♡.197.113 작성일

사진은 직접 올려셔야 합니다.

이준호님의 댓글

이준호 아이피 125.♡.156.40 작성일

네 알고 있습니다. ㅠㅠ

백종원님의 댓글

백종원 아이피 1.♡.107.171 작성일

사진을 복사해서 붙여서 그런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