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 클럽 닥터케이 & 팀 오니가케 교류전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성년 (61.♡.113.33) 작성일14-09-22 22:37 조회13,699회 댓글1건관련링크
본문
지난 주말..
클럽 닥터케이 & 팀 오니가케
교류전이 있었습니다..
두달전부터 양측 집행부들 만나서 진행했던 행사였습니다..
그리고 얼마전 최종공지 뜨고..
지난 주말에 행사가 치루어졌어요..
행사의 취지는
양측 클럽의 발전과 친목도모가 우선이었습니다..
한마디로......형제처럼 지내자는거였지요...
성대한 행사진행을 위해서
닥터케이측에서 우승상품으로 티비두대를 협찬하고..
오니가케에서도 발품좀 팔았습니다..
그리고..
토요일..
출조는 밤 10시반..
9시 반까지 거제가자피싱랜드에 집합하라는 공지 뜨더군요..
토요일 일 마치고 동생들하고 만나서 출발했지요..
거제 가자 도착하니.......9시반 다돼 가더만요..
닥터케이...오니가케..
함께 하면서 간단한 인사 나누고..
이 아자씨 와이라노..
오니가케 구경배 회장입니다..
회원들 머릿수만큼 도시락 챙기 왔는데..
안팔리나 봅니다....
도사락 하나에 오천원에 떙처리 하고 있습니다..ㅋㅋㅋ
클럽 닥터케이..그리고 팀 오니가케..회원님들.
모두모여 간단히 인사 나누고..
조 추첨 들어 갑니다..
추첨결과..
제 번호는...........18번.........
18............18이라..........
좀 찝찝한 번호네요...
끝까지 18이 아니믄 좋겠는데...
어쨋든 18번..
1선단 9조로 배정 받았습니다..
목적지는 용초도..
10시반 출발..
1조...2조.......3조............차례로 내리고..
드디어.......9조..내렸지요..
오늘 금지 사항이 있어요..
흡연..음주...금지..
10시반 출조인데...
이 긴긴밤을 우짜꼬 싶습니다..
친구들하고 내리면
그까짓거 한잔하고 자믄되지...
근데.
교류전에다..
모르는 분과 내린다는거...
내리자 마자.
제 파트너에게 한마디 드렸지요.
술좀 하십니까?
그냥 씨~~익~~~~~~~~웃으시더만요..
그라드이..
조용히 고기 굽으시드라는..ㅎㅎㅎㅎ
챙겨온 쐬주 한잔하고...
몇번 캐스팅하고 잤습니다..ㅎ
오늘 제 짝지..
닥터케이 김경표님..
날새고 나니 저라고 계시드만요....
새벽에 많이 추워 하시드만.
감기 걸리지나 않으셨는지 모르겠어요..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새벽에 갯바위 내려서
같이 한잔 하면서 참 많은 얘기를 나누었습니다..
날은 이제 밝아오고..
새벽내내..
올라오는놈들은 메가리 고등어..
오늘 대상어는 감성돔인데..
밑밥치면 발앞엔 학꽁치 메가리가 라이징 하드만요..
아~~!! 빠이라~
오전에 물바뀌고 나니까 아예 잡어 입질도 없어요..젠장..
옆 포인트 역시 과히 좋은 상황은 아닌가 봅니다..
10시반 철수인데..일찌감치 접었습니다..
제 짝지도 일찌감치 접고 갯바위 청소 하시네예~~
오늘 함께 갯바위에서 간단하게 한잔하고.
얘기도 나누고..
커피도 함께 하고...
처음 만나서 오래된 친구처럼 그렇게 함께 했습니다..
경표씨......친해 봅시다.......ㅎㅎ
배오네요............이제 집에 가아지요.....
저도 철수하고..
카스토리친구 만석이 아저씨도 철수하고..우리 동욱이도 철수하고..
행사에 고기많이 안나왔네예~~
꼴랑...........다섯마리....참돔 한마리..
잡은고기 합산 체장인데.......
25 세마리믄 우승인데...........
계측 들어갑니다..
협찬 상품들입니다..
국내 내노라 하는 조구업체의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모두 모여서 진행상황을 지켜보고 있어요..
사진중간에 저 아자씨......오니가케 동해님..
자세가 영......몬때께 보입니다.....ㅋㅋ
사진왼쪽에 카스친구 멋진만석님..........
맨날 사진으로만보다가 오늘 첨 악수 나누었네예~~
그리고..
클럽 닥터케이 좋은분들과 참 좋은시간이었습니다..
오늘 우승조......
우승 상품은 33인치 티비 두대....
축하드립니다..
준우승..
가마가츠 바지.....
준준우승..
렉슈마 단화..
우리 동해님..
행운상 추첨 하는데..
자기번호 빼고....앞뒤로 다 나온다고..
추첨자 바까라~~
손목아지 짜른다............캐쌌드만..
말끝나기 무섭게 자기번호 부르고..
행운상 받고 급.....화색이 돌드라는.......ㅋㅋ
이렇게..
아무사고 없이 성황리에 행사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클럽 닥터케이& 팀 오니가케..
앞으로도 계속해서 좋은 관계 유지해가며.
형제처럼 지내자는 닥터케이 회장님 말씀처럼..
앞으로도 좋은시간 이어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행사에 도움을 주신
조구업체 대표님과 관계자님들께 감사의 인사 올립니다..
고맙습니다.
덕분에 풍성한 행사 성황리에 마무리 하였습니다..
이 아자씨......ㅡ.ㅡ
우승해가 테레비 타고.
넘 좋아하시네....
댓글목록
이준호님의 댓글
이준호 아이피 125.♡.156.40 작성일아숩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