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 선상 갑오징어와 호래기 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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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진식 (112.♡.133.179) 작성일15-11-16 03:27 조회14,95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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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모날이라 갑오징어
선상은 포기 할려고 했는데
다솔호 선장이 난리다.
꼭 동출 하잔다. 이구.......
오늘 사용 로드
아피스 씨랩터 802ML
농어 로드라 에깅하기는 조금
예민한 입질에 반응이
대응이 늦다.
역시 전용로드의 필요성을
많이 느낀다.
제법 씨알이 좋다.
씨알이 3~500싸이즈들,
갑오징어 싸이즈로는
제법 크다.
제법 손 맛도 느낄 수 있는
싸이즈들인데 마리수 조과가
조금 아쉽다.
아피스 모자에
아피스 스탭복으로
뻘짓도 해보고,,,
갑 오징어 사시미에
먹물까지 머금은
갑오징어 데침!!!
역시 먹방이 대세입니다. ㅎ
별에서 온 그대의
촬영지 장사도입니다.
먹방 으로 몇마리
희생되고,
벌써 몇마리는 지퍼팩으로
들어간 뒤의 조과
사진이라 조금 썰렁 합니다. ㅎ
그리고 오늘 호래기 사냥!!!
어제 정모 후유증으로
오늘은 종일 시체 놀이에
빠집니다.
짱구가 부럽지 않습니다.
저녁 대충 챙겨먹고
6시30분쯤 실실 챙겨
나가봅니다.
밴드아우 진철이도
벌써 출동했고...
오늘은 혼자서 얼루갈까
잠깐 고민하다가
엊그저께 핫했던
포인트로 나가봅니다.
인제는 절대 용왕님에게
보낼 수 없어 이렇게
묶어둡니다. ㅎ
참 요즘 귀하신 대접 받는
민물 새우느님입니다.
비싸네요...ㅎㅎ
제법 씨알 좋은 흉님들이
한, 두마리씩
빼꼼 얼굴을 내밉니다.
심심찮게 흉님들이 동무 해주니
10시 철수때까지 살짝
괴롭혀 줍니다.
화 났나봐요!!!!
한 30마리 될려나???
포인트 개발차 나온거라
마리수는 별 의미가 없어서
10시쯤 철수합니다.
그리고 호래기 라면!!!
오늘도 멋진 일상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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