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 어초 왕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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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진식 (112.♡.133.179) 작성일15-06-08 15:28 조회13,706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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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IS & 코러낚시 바다 스탭 김진식입니다.
통영 방파제 동 네 짜치 뽈락들이 반상회를
했나 봅니다. " 우리도 못살겠다!!! 걍 선비
보태 줄테니 먼바다 나가서 어초 신발짝 뽈락
들이나 괴롭혀라!!!! " 뭐 저야 좋죠~~ 그래서
오늘도 어초에 신발짝 뽈락 흉님들이나 괴롭히러
나가 봅니다. 오후 6시쯤 출발하여 욕지도 도착
하니 7시쯤 되더군요. 꾼들은 이때부터 바쁩니다.
오늘의 포인트~ 욕지도 근해에 도착하니
저녁 노을이 반겨줍니다.
욕지도의 이름 모를 마을도 한컷하고~
황금 빛 저녁 노을~
오늘의 1번 타자.....
겨우 면방은 했는데... " 니 어초 뽈락 맞니??? "
방파제 짜치 흉님이나 너나......
그래도 두번째 올라온 통영 어초 뽈락
흉님은 한덩치 하네요~ 그래도 배거프다....
오늘도 시즌 종반이라 그런지 줄줄이
사탕은 기대하기 힘드네요. 어초속에
지어 넣어야 한, 두마리 달려 드네요.
욕지도 밖으로 포인트 이동~
화살촉 오징어 시즌이라 배들이 어마어마
하게 떳네요. 불들을 얼마나 밝혔는지
대낮 같습니다. 에혀... 먼 뽈락들이 물겠노...
다시 포인트 이동~
그때부터 다문다문 한두마리씩 물어 주네요.
대부분 이런 씨알의 통영 어초 뽈락들이
올라 오네요. 이삭 줍기에 들어갑니다.
중간에 다른 블로그 흉내질......
국민 음료수도 한잔 하고요~
또 열심히 어초 뽈락들을 괴롭혀
봅니다.
뽈락 흉님의 바짝 곤두세운 지느러미가
무섭습니다.
그러다가 이런것도 바늘에 꽂혀
올라오네요. 멍게!!! 자연산 어초
멍게입니다.
통영 뽈락 흉님들은 정말 빛깔도 좋지마는....
저 지느러미가 더 매력적입니다.
찔리면 두거~~~~~
어초 큰뽈락, 어초 작은 뽈락....
섞여서 다문 다문 물어줍니다.
그러구 또 힘내라구 파워 업!!!!!
제 쿨러입니다. 오늘은 왕뽈락
흉님은 안 보이시네요~~~
반쿨러... 어초뽈락을 한 50마리
정도 잡았네요. 그래도 씨알이
준수하니 재미 있네요.
전부들 고만 고만 잡으셨지만.
쿨러의 조과 차이가 나는데....
좋은조과를 위해서는 뽈락 채비,
공략 패턴등등 많이 연구 하시고,,,
선비 투자 많이 하셔야 됩니다. ㅎㅎ
새벽녘 통영 마리나 콘도하고 통영
국제 음악당을 담아봅니다.
댓글목록
관리자님의 댓글
관리자 아이피 211.♡.197.113 작성일
와~ 몰락 사이즈가 정말 장난이 아니네요..
진짜 대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