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 동해안 봄감성돔 및 봄벵에돔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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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준성 (223.♡.209.50) 작성일24-04-20 20:22 조회1,00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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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이 만개하고 난뒤 감성돔 소식이 들려옵니다
파도가 있는날은 낯에입질, 파도가 없는 날에는 해가 지고난뒤 입질이 들어오는 패턴이네요
쉬는날 저도 오후에 출조를 합니다
파도가 없는 상황이라 포인트 잡고 차에서 2시간 가량 쉬다가 5시경에 낚시를 시작 합니다
낚시한지 30~40분 정도 지났을 무렵 줄을 가져가는 입질이 들어옵니다.
그러나 이내 목줄이 터져버립니다.
낯시간이라 1.25호 목줄을 쓴게 화근이네요
저녁 9시 까지 후속타를 노렸으나 입질을 받지 못했네요
몇일 뒤 낚시클럽 정출이라 또다시 출조를 합니다
이날도 파도가 없어 자리잡고 차에서 엄청 시간을 보내고 5시경 부터 낚시를 시작합니다
첫입질이 6시경에 들어옵니다
감성돔 툭유의 꾹!꾹! 거림이 낚시대를 타고 전해오지만 바늘 벗겨짐으로 첫입질을 놓치고 말았네요
곧바로 밑밥을 주고 캐스팅을 하니 입질이 들어 오는데 이놈은 감성돔이 아닙니다 ㅋㅋ
해가지고 어둠이내리고...한참을 지나도 입질이 없네요
마지막 캐스팅에 찌가 자물거리더니 사라집니다
챔질! 잉!? 머지? 먼가 묵직한게 달려오는데....
문어네요 ㅎㅎㅎ
그길로 철수 해서 문어를 안주삼아 뒷풀이를...
그리고 몇일뒤 구룡포 도보권 및 여치기 벵에돔 낚시를 다녀왔습니다
방파제에는 가끔씩 벵에돔들이 육안으로 확인이 되는데
여치기에는 잡어 한마리 보이지 않다가 철수 30분경에 자리돔이 밑밥에 반응을 하네요
조그만 더 있으면 벵에돔 소식이 많이 들려올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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