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IS 필드 스탭을 통한 아피스 STORY
바다 조행기

집사람과 동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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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경배 (112.♡.49.249) 작성일14-12-31 17:58 조회9,938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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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29_121144.jpg

2014년 조금씩 갯바위에서 집사람과
낚시을 하려고 준비을 하였습니다.
먼저 안전용품부터 구매했지요.
그런데 여성전용 용품을 구하기가 어렵네요. 
장갑. 갯바위신발...낚시복...
드디어 출조을 강행합니다.
장소는 해금강...
낚시배나 갯바위 처음인것을 고려해
가까운 포인트을 정합니다.
새벽 2시 출조점에 도착합니다.
김선장님과 사모님에게 인사하고 밑밥을 준비합니다.
태성낚시...오랜만에 출조하네요.
태성낚시 김상열선장님은 아피스낚시대을 
판매하셔던 분입니다.
곧 출항...곧 도착? 
선장님의 배려로 발판 좋은곳에 하선합니다.
조금의 추위로 따뜻한 음식으로 요기을 해결하고
낚시을 합니다.
몇번의 캐스팅에도 입질이 없네요.
일출시 다시 공략하기로 생각하고
매트와 침낭으로 집사람을  추위에 보호해 주고
밤하늘의 별을 보며 이런저런 여러 대화을 나누며 
아침을 기다립니다.
여명이 밝아오네요.
다시 시작합니다.
아침 들물시점...조속이 엄청납니다.
본류가 발앞까지 왔네요.
감성돔 낚시가 힘들겠다고 생각했는데.
역시 참도 아기 상사리... 몇마리의 상사리...
조속이 죽는 시점을 다시 공략하지만
바닥층에선 입질이 없네요.적당히 낚시을 즐겼고,

또 다음을 기약합니다.

이졘 아내에게 낚시을 설명해 줍니다.

빠른 철수을 위해 선장님께 전화하고철수을 기다려 봅니다.
철수후 낚시점에서 선장님과 많은 대화을 했네요.
점심은 멍게비빔밥...ㅋ
아내와 처음 함께하는 갯바위 낚시좋은 시간을 같이 했습니다

댓글목록

관리자님의 댓글

관리자 아이피 211.♡.197.113 작성일

낚시의 남자들만의 전유물이 아니라는거지요...ㅎ
동반자와 같이 동행출조...
우리 낚시인들이 앞으로 가야할 길이지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