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스탭 송창섭
개인 프로필
대구거주
수상이력
2005 해동컵 6위 토너먼트
2005 전남 제1회 섬마을 올림픽
전국바다낚시대회 오픈전 5위
2006 바낙스컵 7위 토너먼트
2006 제1회 화이트 렌슬런컵 토너먼트 9위
2006 인성컵 토너먼트 6위
2005.2006 KPFA 대구지부 종합랭킹 1위
APIS 필드 스탭을 통한 아피스 STORY
프로 스탭

송창섭 | 거문도 뱅에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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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송창섭 (106.♡.79.110) 작성일19-05-26 09:44 조회9,306회 댓글0건

본문



4월말부터 간간히 들려오던 거문도 뱅에돔 조황이

지난 주말이후 주츰하였다.


매물도는 이미 저수온이라 조황이 낯마리고

구을비는 더 찹찹한 상태다.


그나마 내만권 빵가루 낚시에 많은 조황이

나오고 있지만 풀비린내 나는 씨알 들이며


빵가루미끼와 목줄찌 채비를 사용해서 낚시는

하지 않는다.


회도 안먹지만 고기 욕심도 없으며

그저 자연 고갈도 어느 정도 생각하면서


손 맛 위주 낚시를 즐기며 일반 뱅에 보다는 긴꼬리

마릿수 보다는 힌 방을 위해

빠른 본류가 형성 되거나 빠른 지류대가

지나가는 물골 포인트를 좋아하고 선호한다.


일행 장병규씨와 함께  서도 배치바위나 욧등 벼락바위

쪽 긴꼬리 위주로 내릴려고 했으나


예보 보다 

강한 남서풍으로 서도는 넘어가지도 못하고

동도 칼바위안통에 내렸다.


물색은 

청물끼가 들어 와

있었으며 수온은 이미 표층은 16도 정도로 저수온 

바닥은 13~14도 더 찹찹했기에


봄.가을에 왕성한 


뽈락 입질만 주구 창창 들어 왔다.

99% 맛 없는 청뽈락 


일행이 구워 먹는다고 쓸만한 녀석만 챙겼고

0a 채비로 나오는 1타1티 잔씨알은 모두 방생 하였다.


긴꼬리 밑밥 말아서 일반 뱅에 밑밥을 줄려니 속도 쓰렸고


아직도 여름 물색....크류시오 흑조 물색이 가까워

져야 긴꼬리가 입질이 활발하지만 


작년 처럼 또 고수온이 형성 된다면 조황은 

가다량어나 부시리때문에 빈작수준으로 될것이란


불길한 생각이 들었다.


결국 백마리 뱅에돔 잡는 것 보다 한마리 잡기가 더 힘들다는 뱅에돔을 잡았지만 ...


아마 채비는 열세번 정도 바꾸었다.


오늘이용한 전국낚시 배에서 유일하게 나온 뱅에돔 한마리가

전부 였다.


돌돔메니아들은  씨알은 4짜...돌돔으로 잡은 사람은

있지만 뱅에돔 낚시한 사람은 모두가 빈작 

몰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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