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스탭 송창섭
개인 프로필
대구거주
수상이력
2005 해동컵 6위 토너먼트
2005 전남 제1회 섬마을 올림픽
전국바다낚시대회 오픈전 5위
2006 바낙스컵 7위 토너먼트
2006 제1회 화이트 렌슬런컵 토너먼트 9위
2006 인성컵 토너먼트 6위
2005.2006 KPFA 대구지부 종합랭킹 1위
APIS 필드 스탭을 통한 아피스 STORY
프로 스탭

송창섭 | 영덕 막바지 무늬애깅낚시

페이지 정보

작성자 송창섭 (106.♡.79.108) 작성일20-10-29 21:22 조회6,149회 댓글0건

본문


화산암 수중여에 박혀 버린 비싼 에기를

탈탈탈 털려 버린 쓰라린 충격으로 좀 쉬고 싶었습니다.


마침 일본으로 저기압 하나 지나가면서 바람이

터졌고 


화요일 장판으로 변하는 해상날씨 유혹을 버티지 못하고

중앙고속도로를 타고 영덕을 향햐고 있었다.


피딩이 끝난 시간 축산 대성낚시에 들러서 야맛있다 

에기 몇개 구입해서 포인트에 진입 했지만


바람이 서풍에서 남서로 바뀌면서 가장 좋은 갯바위 포인트가

폭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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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여권에도 

땅바닥에 딱 붙어 있는 씨알급 녀석을 걸었지만 

복도 복도 ~없는지 ~

얼굴 까지 보고 손 맛도 보았지만 운이 따라 주지 않았다.


제주 첫 날에도 마지막날 에도 큰 놈들은 드렉 조우는 실수를 하면서

다 벗겨 졌는데 ~

요즘은 씨알급은 벗겨 지고 곧바로 폴링 시켜도 다시 올라 타지

않는 패턴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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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이후 고구마 한 수 무시급 고구마 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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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시 반이후 더이상 입질이 없어서 철수 했습니다.


다음날 오후 6시  병문안 갈일이 있는데  핸폰이 울린다.


무늬 잡으로 안갈래 ? 어제 고빙 들었슴다.


뭐 하루 이틀이가 ~사람 많은데 박 터지는 것 보다 

조용히 하다가 오는 게 더 좋잖아 ~


고마 출발 해보시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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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도착 8시 40분 

축산에서 에기 와장창 구입하고 


얘기좀 하다가 시계를 보니 열시가 넘어 서고 있었습니다.

무늬를 잡으로 온건지 ? 에기를 사로 온건지?


어디 가볼래 ? 석동가 보시더~

사람은 두 명 뿐 

무늬는 없다고 했다.


여기는  지금 시기부터 

하야시나 브리덴에기로 장타를 날리지 않고는 올라 타지 않는곳 이다..


비거리 야마시타 50~60m면

하야시는 70~80m

뒷바람 태우면 90m 까지도 가능하다.


브리덴도 하야시 못지 않게 잘 날아가지만 

그래도 이곳은 하야시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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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브리덴으로 공략 ~ 첫 케스팅에 바로 훅~가져간다

고구마 한마리 땡 ~


한시간을 흔들어도 없다..


철수~ 올 시즌은  출조하면 절반이 꽝입니다.


영덕~ 강구서~대진까지 


지금도 백 명 정도 돌아 다니지만 90%는 꽝이며

추석 전후 평일은 2백명 주말은 3백명 정도 


울진 기성 삼척도 포항권도 ....어딜가나 에깅 낚시인들 

어마무시 합니다


무늬도 없는데 ~ 점점 힘듭니당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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