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 | 추수철 섬 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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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현 (49.♡.235.223) 작성일24-11-21 13:36 조회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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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출조일자 : 24년 10월 13일(일)
2. 출 조 지 : 신안군 암태면 신석저수지 아랫수로
3. 동행 출조자 : 영암 부부조사
4. 채비 및 미끼 : 바닥채비, 글루텐과 지렁이, 새우
5. 총 조 과 : 월척붕어 32cm~34cm 4수, 24cm~29cm 20여수
6. 기 타 : 신석지 아랫수로는 길이 약 20m, 폭 약 20m의 일자형으로 바다로
곧게 뻗은 수로이다.
연안을 따라 뗏장수초가 형성돼 있고 외래어종이 없는 토종 터로 붕어를
비롯 장어, 가물치 등이 서식한다.
수심은 약 1m 정도 유지하고 여름철 내 수면을 완전히 덮고 있던 마름은
대부분 삭아내린 상황이다.
입질시간은 초저녁시간과 아침시간에 주로 이어졌고 새우와 지렁이 미끼에
대부분 조과가 형성됐다.
연안 곳곳이 드러날 정도로 낮은 수심권을 유지한 신석저수지
연안을 따라 뗏장수초 형성이 아주 잘되어 있는 신석저수지 아랫수로
출조 당일 주변 들녘에서 추수가 한창 진행 중이었다.
추수가 끝난 들녘 논둑길은 잘 정비되어 접근성과 폭이 넓어 장비 펼치기가 편리했다.
도로 폭도 넓어 주차 여건도 좋았다.
추수가 끝난 들녁을 지나 포인트에 진입
두번째 다리에서 상류권 방향으로
영암 부부조사가 나란히 자리를 잡았고
필자도 나란히 상류 방향으로 자리를 잡고 수초에 강한 천년지기 골드대를 이용
뗏장수초 언저리에 찌를 세웠다.
대 편성을 마친 오후시간 입질들을 받고
준척과 월척급 붕어를 낚았다.
날이 저물어 찌불을 밝히고 밤 시간 집중했으나 전혀 입질을 받지 못했다.
날이 밝은 아침시간
33cm 월척붕어를
필자가 첫 입질을 받은 이후
영암꾼 전용배씨도
연달아 낚았고
낚은 붕어중 준척급 씨알이 많았다.
이날 사용한 미끼
이닌간듯 쓰레기는 되가져와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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