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 | 장마직전 만난 월척붕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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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현 (39.♡.161.99) 작성일24-06-30 18:02 조회1,38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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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출조일지 : 24년 6월 24일(월)
2. 출 조 지 : 나주시 다시면 문동저수지
3. 동행 출조자 : 영암부부조사
4. 채비 및 미끼 : 바닥채비, 옥수수와 말린 똥지렁이
5. 총 조 과 : 월척붕어 33cm~37cm 8수
6. 기 타 : 약 1만5천평의 평지형저수지로 연안을 따라 뗏장수초가 폭 넓게
잘 발달돼 있고 갈대와 마름이 조금 형성돼 있다.
외래어종인 블루길을 비롯 붕어, 잉어, 가물치 등이 서식하고
잡어의 입질을 피하기 위해 옥수수와 글루텐류 미끼를 주로 사용한다.
이곳은 담수형 저수지로 인위적 수위 조절이 가능하여 한계수위를
벗어나면 곧바로 물이 보충돼 안정된 수위를 유지한다.
상류권 접근은 가능하나 연안으로 들어갈만한 길은 논과 밭으로 막혀
제방권과 중하류권만 연안 낚시가 가능하다.
주차 여건이 나은 제방권으로 선택하여 제방에는 영암꾼 전용배씨,
필자와 서미숙씨는 하류권 산아래 포인트로 나란히 자리를 잡았다.
수심은 약 150cm~2m 정도 유지했고 마름과 뗏장수초 언저리에 옥수수를
미끼로 꿰어 찌를 세웠다.
초저녁시간과 이른 아침시간에 붕어 입질이 이어져 조과가 형성됐다.
제방에서 상류를 바라본 문동지
제방에서 바라본 좌안과
우안의 모습
제방 아래 많은 논농사로
배수는 진행중이나
곧바로 물이 보충되어 수위는 안정적이다.
포장된 농로를 따라 상류로 진입하면
갈대로 막혀있고
옆으로 논길도 없고 온갖 잡풀과 전깃줄이 가로 막는다.
잘 포장된 길은 있으나 농사 차량과의 마찰이 예상되어 상류권 진입은 할 수 없다.
제방권으로 차량 진입은 할수 없으나
제방 옆길 대나무 사이 길은 차량 진입과 주차가 가능하여
영암꾼 전용배씨는 제방에서
부인인 서미숙씨는 대나무 사이 연안에 자리를 잡고
천년지기 스타좌대를 펼치고 무받침틀을 직연결하여 편리하고 간편하게 대편성을 했다.
필자는 연안의 대나무 밭 끝자락에 낫과
수초제거기를 사용하여 생자리를 만들고
착한가격과 가벼움으로 선풍적인 인기몰이 중인
아피스 천년지기 골드바 좌대를
수중에 펼치고
무받침틀을
골드바에 바로 결합하여
천년지기 프리미엄 낚시대
7대를 편성한
필자의 포인트
이곳이 가물치 자원이 풍부하여 현주민들이 가물치 루어 낚시를 즐기기 위해 자주 찾는다.
어둠이 내리자 찌불을 밝히고
장어와
자라를 비롯
월척급 붕어까지 낚았다.
날이 밝은 아침시간
시작된 붕어 입질로
씨알 굵은
붕어
손맛들을 봤다
채색이 강하고 용맹스런 월척급 붕어를
아침시간에 5수 낚았다.
낚은 붕어 모두 뜰채를 이용 안전하게 자연의 품으로 돌려보냈다.
이날 사용한 말린 똥지렁이, 사용하기전 물에 불였다가 바늘에 꿰어 사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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