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 | 지난해 가뭄으로 바닥을 본 수로에서 씨알굵은 붕어 입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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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현 (49.♡.235.223) 작성일23-03-17 15:10 조회4,43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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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출조일자 : 23년 3월 7일(화)
2. 출 조 지 : 무안군 운남면 성내리수로
3. 동행 출조자 : 아피스 송귀섭이사
4. 채비 및 미끼 : 바닥채비, 새우
5. 총 조 과 : 월첩붕어 32cm, 37cm 각 한수씩 외 붕어 18cm~27cm 6수
6. 기 타 : 길이 약 650m, 폭 약 12m 정도되는 L자형 수로
토종 터로 가물치 자원이 풍부하다,
바닷가 옆에 위치하여 씨알 굵은 장어 입질도 받을 수 있다.
미끼는 새우가 가장 월등하다.
해질녘부터 자정무렵까지 붕어 입질이 이어졌다.
수심은 약 1m권을 유지했다.
지난해 극심한 가뭄으로 바닥을 거의 드러냈으나 수심이 오르면서
좋은 조과가 형성됐다.
T자 형의 수로
자리를 잡은 필자는
맞은 편 연안 수초 언저리에 공략을 위해 찌를 세웠고
대맛과 손맛을 같이 즐길 수 있는 천년지기 프리미엄 낚시대를 편성했다.
대 편성을 끝낸 필자의 포인트
필자와 아피스 송귀섭이사는 나란히 자리를 잡았다.
저녁시간 첫 입질에 동자개를 낚은 필자는
곧바로 32cm 월척붕어를 낚았다.
아피스 송귀섭이사도 저녁시간
붕어 입질을 받아
37cm 월척붕어를 낚았고
밤 시간에도 씨알 굵은 붕어를 다수 낚았다.
날이 밝은 이른 아침시간에도
붕어 입질은 이어져
붕어 손맛을 봤다.
이곳은 새우 미끼가 붕어 입질을 유도하는데 유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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