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 | 초겨울 한파속 어렵게 낚은 붕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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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현 (175.♡.160.68) 작성일23-01-24 14:02 조회4,03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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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출조일자 : 22년 12월 14일(수)
2. 출 조 지 : 장흥군 관산읍 지정지
3. 동행 출조자 : 아피스 송귀섭이사, 황금무지개 정성훈고문
4. 채비 및 미끼 : 바닥채비, 옥수수와 지렁이
5. 총 조 과 : 월척붕어 31cm~34cm 3수
6. 기 타 : 약 17만 4천여 평의 각지형 저수지로 야산을 중심으로 두 개의 각지가
대칭형으로 펼쳐져 있다.
행정구역상 동쪽은 신동리, 서쪽은 지정리에 속하고 연안낚시는 지정리
각지에서 이뤄진다.
외래어종인 베스와 블루길이 유입되어 있다.
한파의 강한 바람을 고려하야 야산 맞은 편 긴 둑 아래 나란히 자리를 잡았다.
수심은 약 1.2m~1.7m 정도 유지하여 주로 긴대를 편성했다.
한파의 영향으로 밤시간 영하권으로 내려가 연안 가장자리에 부분적으로
살얼음이 잡히기 시작했다.
흐린 아침시간 짧은 시간이지만 햇볕이 몇 차례 내리쬔 이후 다행히 각각
붕어 입질을 받았다.
물색은 좋았으나 한파의 영향으로 붕어 입질 받기가 쉽지 않았다.
드론으로 촬영한 지정리 각지
서쪽 긴둑아래 나란히 자리들을 잡았다.
아피스 송귀섭이사는 천년지기 스타좌대 받침틀을 펼치고
필자는 아피스 무받침틀을 펼쳤다.
수심과 여러 여건을 고려하여
주로 긴대를
편성했다.
낮시간 강풍에도 수면 위 자리를 잡고 있는 찌
서쪽으로 노을지자
하나 둘 찌불을 밝혔다.
간밤에 바람 한점없이 고요한 겨울밤 수심 낮은 연안에 걀빙이 됐다.
흐린 아침 시간 햇볕이 서너차례 내리 쬔 이후
다행히 씨알 굵은
붕어 입질을
받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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