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 | 해남 솔라시도 내 두번째 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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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현 (49.♡.235.223) 작성일25-05-12 07:59 조회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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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출조일자 : 23년 12월 3일(화)
2. 출 조 지 : 해남 산이면 석계수로(샛수로)
3. 동행 출조자 : 황금무지개 정성훈고문, 영암부부조사
4. 채비 및 미끼 : 바닥채비, 지렁이
5. 총 조 과 : 월척붕어 32cm~37cm 12수, 붕어 24cm~29cm 마릿수
6. 기 타 : 석계수로는 구성리 수로와 함께 영암호의 가지수로이다.
구성리수로에서 약 4km 더 진입하면 석게수로 하류권에 도달한다.
길이는 약 3.3km, 폭은 약 8-m~100m 이상으로 구성리수로 보다 크다.
출조 당일 석계수로 여건이 좋지않아 연결된 샛수로에 자리를 폈다.
길이 약 2km 굽이굽이 형성돼 있고 수심은 약 80cm~1m 정도 유지했다.
하류권에는 형태상 크구 작은 둠벙이 형성돼 있으나 이는 모두 같은 물길이 이어진다.
본류권 수로에 동행 출조자들이 잡았고 필자는 두번째 둠벙에 생자리를 만들어
자리를 잡았다.
연안을 따라 뗏장수초와 갈대가 형성돼 있고 외래어종인 브루길, 베스를 비롯 다양한
강계어종이 서식한다.
본류 수로권은 초저녁시간, 아침시간에 붕어 입질이 이어졌고 둠벙에서는 저녁시간부터
자정무렵, 아침시간에 활발한 붕어 입질을 받았다.


석계수로 하류

석계수로에서 샛수로로 물길 통로

샛수로 본류 수로권에 영암부부조사가

나란히 자리를 잡았고

정성훈고문은 좌측으로 자리를 잡고 대편성을 했다.

쌍둠벙중

물색이 좋고 수초가 잘 형성된

큰 둠벙 연안에 잡풀을 제거하고

생자리를 만들어

천년지기 골드를 편성했다.

서편으로 해가 지고 밤시간

붕어 준척급을 비롯

월척붕어

잡어로 밤에는 동자개,

아침에는 블루길이 입질을 했다.

샛수로 초입은 비포장이나 이곳을 지나면

잡석으로 잘 닦여있고 폭이 넓어 주차 여건도 좋다.

낚은 붕어는 모두 자연의 품으로 돌려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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