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스탭 송창섭
개인 프로필
대구거주
수상이력
2005 해동컵 6위 토너먼트
2005 전남 제1회 섬마을 올림픽
전국바다낚시대회 오픈전 5위
2006 바낙스컵 7위 토너먼트
2006 제1회 화이트 렌슬런컵 토너먼트 9위
2006 인성컵 토너먼트 6위
2005.2006 KPFA 대구지부 종합랭킹 1위
APIS 필드 스탭을 통한 아피스 STORY
프로 스탭

송창섭 | 영덕권 방파제 무늬 조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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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송창섭 (106.♡.79.106) 작성일21-09-13 13:26 조회5,565회 댓글0건

본문

바람이 찝찝한데

달릴까 ? 말까 ?


고민 하다가 

오후 4시 ...영덕으로 혼자 달렸다.


일단 모모 방파제에서 

도착하니 ...맞바람이 였다.

다른곳은 다 서있는데 ...

이곳에는 에깅 꾼들이 아무도 없었다.


낮에는 해풍이 불어도 밤에는 육풍이 불수 있는

확률이 높기에 해가 지기를 기다리며


바람이 죽거나 방향이 돌리기를 기대 하면서

역시나 믿음은 현실로...



해가지기 직전 부터 바람이 죽어서

손맛 볼수있었지만 씨알이 안습이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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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고구마...마릿수 채우고 나니

비가 살살 내리고..


밑으로 갈까 ? 위로 갈까 ? 

강구쪽으로 금진리 끝바리에서 바람을 

등질수 있어서 내항쪽으로 이삭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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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수한 무시급 고구마 한마리 케고...

다시 ...북동을 의지할수 석리로 옮겼다.

헐...

여기는 동풍에 가깝게 불고 있었지만 

아쉬운 대로 던질수 있었다.

초입에 두 명 끝바리에 두 명 


30분만 탐색하고 빠져야지 생각 바람도 글코..

노멀로 공략 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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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시다 무시

지퍼팩이 차에 있는데 ..일단 급한대로 비닐팩에 보관

역시 땅바닥에 딱 붙어 있는 놈들이 크긴 크구나...


별 다른 반응이 없어...포항 월포 짬으로 

북동풍은 완전 뒷바람이라 라인이 일자로 쫘아악 펴지는 

포인트...


산란장 덩어리 포인트로 몇몇 메니아들만 아는 곳인데

초저녁에 나온 먹통 자국이 있었다.





딱 열 번만 던져 보면 덤비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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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 케스팅 만에 고구메가 스으윽 가져 간다..


끝바리 갯바위는 오른쪽으로  라인이 휘어서 파이고

중간과 초입만 일자로 쫘악악 펴지는 원줄

낚시가 한결 편했다.


역시나 북동풍이 불면 여긴 언제나

뒷바람으로 의지 할수 있는 포인트지만 이곳도

6이상 불면 비추다.


혹시나 싶어 물때를 확인이니 내일 아침에

만조 ~ 


이곳은 중들물 지나서

만조나 물돌이 타임에 덜커덩 하는 곳인데 ..


보릿돌 찍고 철수 할려다가

피곤해서 16개 케고 ...철수 했슴다.




#아피스

#발렌타인

#영덕권방파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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