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IS 필드 스탭을 통한 아피스 STORY
민물 조행기

전남 | 장마는 끝나지 않았지만.. 붕어 입질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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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현 작성일20-08-26 15:32 조회6,90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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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출조일자 : 20년 8월 1일(토)

      2. 출 조 지 : 장흥군 수동1지

      3. 동행 출조자 : 대물 사냥꾼 조우회원들

      4. 채비 및 미끼 : 바닥채비, 옥수수와 새우,글루텐

      5. 총  조  과 : 월척붕어 32cm~37cm 8수외 붕어 21cm~29cm 10여수

       6. 기      타 : 약 22만 여 평의 광활한 저수지로 간척사업 일환으로 3면이 제방으로 형성된

                        각지형 저수지. 천관산의 물줄기와 회진수로에서 담수한다.

                        토종붕어의 풍부한 자원과 넓은 공간은 제법 규모가 큰 낚시 대회 장소로

                        활용되었던 곳이다. 그러나 지금은 외래어종인 베스 유입과 많은 변화속에

                        인근의  지정지나 가학지에 가려진 듯 등한시 되고 있다.

                              녹조현상과 만수위를 유지 한 채 대물 사냥꾼 회원들만이 북쪽 연안에 자리들을

                              꿰차고 있다. 필자도 긴대와 짧은대를 이용 북쪽 연안에 포인트를 정하였다.

                              밤 시간에는 새우미끼에, 아침시간에는 옥수수에 붕어 입질을 받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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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수위를 유지, 무넘기로 물이 넘쳐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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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면 위에 마름이 듬성듬성 펼처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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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릇파릇 자라오른 벼, 곧 낱알이 차 올라 노랗게 익어 갈날이 머지않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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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안의 좌대를 설치하고 있는 대물사냥꾼 회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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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를 정하고 대 편성을 위해 장비를 펼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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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 편성 중인 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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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봉인 회장도 맞바람을 맞으며 대 편성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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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필회원도 거센 물결위에 찌를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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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쪽연안의 포인트를 정한 출조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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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저녁시간 턱걸이급 붕어를 낚아낸 배상국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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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름달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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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원들 찌불을 밝히고 밤 낚시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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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자도 찌불을 밝히고 밤 낚시 준비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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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바람과 이슬비를 맞으며 찌를 응시 하던 황상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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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cm 월척붕어를 낚아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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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봉인회장도 붕어를 낚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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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잡어인 동자개 입질만 몇차례 받은 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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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새 붕어 입질 한번 받지 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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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이 밝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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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아침시간 입질을 받은 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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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척붕어 손맛을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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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대를 즐겨 쓰는 원용복회원이 아침시간 미끼를 새로이 꿰어 찌를 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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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시간에 이어 아침에도 붕어 손맛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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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릿수로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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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든타임인 아침시간 배상국회원도 월척붕어의 손맛을 보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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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봉인회장도 붕어 손맛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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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녹조현상임에도 적응력이 뛰어난 토종붕어들의 활발한 입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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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붕어 마릿수 조과를 일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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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cm~50cm 잉어도 다수 낚이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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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스도 입질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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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낚인 붕어 조과중 장원인 37cm 월척붕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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