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 너무나 아쉬운 제주도 용수저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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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현 작성일20-05-03 17:00 조회6,96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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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출조일자 : 4월 26일(월)
2. 출 조 지 : 제주시 한경면 용수저수지
3. 동행 출조자 :아피스 송귀섭이사, 제주민물사랑 낚시회원들
4. 채비 및 미끼 : 가벼운 바닥채비, 글루텐
5. 총 조 과 : 39.7cm를 비롯 준척붕어 낱마리
6. 기 타 : 제주도를 대표하는 약 3만여 평의 용수저수지는 봄철 강풍과 때아닌 서리,
밤시간 영하권의 날씨로 봄 산란철 조과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
제주도내 대부분의 민물조황이 봄 산란철 조황이 기대 밖 조과로 다소 침체된 분위기
출조당일 강한 북풍으로 제방권에서 옆 바람을 맞으며 유일하게 연으로 형성된
제방 우측에 자리를 잡았다.
수심은 1m~2m권을 유지하였고 필자는 조락무극 6대를 연 언저리 공략을 위해 찌를 세웠다.
밤 11경까지 강풍은 쉼없이 불었고 그 시간 씨알 굵은 붕어 입질을 받을 수 있었다.
동이 터 오르면서 월척과 준척급의 붕어 조과를 더 하였다.
낮은 수온과 소량의 배수로 붕어의 활성도가 많이 떨어진 상황이다.
완연한 봄 날씨가 회복되어 연일 이어진다면 붕어의 조황은 회복세로 돌아 설걸로 예측된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제주공항에 비취된 포스터
동쪽 밭 아래 포인트
북쪽 골짜리포인트
남쪽 포인트, 제방 모퉁이가 연으로 형성되어 있다.
제방을 보면 낮아진 수심을 예측할 수 있다.
무넘기 바닥이 드러나 있고 육초대가 자라고 있다.
연안에서 발견한 씨알굵은 붕어 사체는 대물 터임을 암시한다.
수심 체크중 바늘에 걸려 나온 베스 루어 웜
연안에서 먹이 활동중인 장다리물떼새
서편 동산에 포인트를 정한 회원이 오후시간 입질을 받고 있다.
서ㅗ편에 자리를 잡은 김정일회원이 수초 언저리에 찌를 세우고 있다.
북쪽 골짜리에는 수심이 너무 낮아 아무도 찾아 주지 않았다.
아피스 송귀섭이사와 나란히 포인트를 정하였다.
대편성을 마친 아피스 송귀섭이사가 오후시간 높은 물결에 일렁이는 찌를 응시하고 있다.
유일하게 연이 형성되어 있는 곳에 필자가 포인트를 정하였다.
필자는 아피스 명품 조락무극과 출시 예정인 천년지기 프리미엄대를 편성하였다.
아피스 송귀섭이사가 필자에게 어분 글루텐을 나누어 주고 있다.
서편 너머로 해가 지고 있다.
밤 열시가 넘자 류재만회원이 37cm 월척붕어를 낚아내었다.
동이 터 오르고 있는 용수저수지
아침시간 입질을 받고 가볍게 챔질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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