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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물 조행기

제주 | 경자년(庚子年) 첫 출조 첫 4짜 대물붕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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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현 작성일20-01-11 11:31 조회7,48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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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출조일자 : 20년 1월 4일(토)

                  2. 출 조 지 : 제주시 한경면 용수저수지

                  3. 동행출조자 : 제주 민물사랑 낚시회원들

                  4. 채비 및 미끼 : 바닥채비, 새우와 옥수수 사용

                  5. 총 조 과 : 대물붕어 41cm~43cm 4수, 39cm 2수, 24cm 붕어 2수

                  6. 기   타 : 경자년 새해 첫 출조를 제주도로 향했다. 이유인즉 제주도는 12월 납회를 하고

                                 새해 첫달인 1월에 시조회 행사를 한다. 고로 제주 민물사랑 낚시회 시조회에 참석 차

                                 출조길에 올랐다. 강한 북서풍으로 좋지 않은 기상을 맞아 많은 우려를 안고 찌를 세웠으나

                                 그동안 대물급 붕어 조황이 이어온 터라 호조황 속에 새해 첫 출조 철수길은 가볍고

                                 경쾌하였다. 용수저수지에 몇 차례 출조를 하였지만 유입되었다던 베스의 존재를

                                 확인하지 못했는데 20년 새해 확인 할 수 있었다. 새우와 옥수수를 사용하였는데

                           붕어 입질은 비슷하게 입질을 보여주었다. 매년 조류독감(AI)으로 12월부터 이듬해

                           봄까지 접근금지 되어 왔으나 2019년부터 새해 현재까지는 제한없이 자유로이

                           대를 드릴 울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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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길 13코스인 용수저수지 표지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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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서풍의 강풍으로 제방권은 텅 비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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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쪽에서 맞바람을 맞으며 갈대 밭에 올라 김성현회원이 대를 편성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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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서편 골짜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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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 바람을 맞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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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영 총무를 비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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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회장등 회원 대부분 이곳에 포인트를 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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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질녘 도착한 김진회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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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피스 오뚜기 무받침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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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립다리에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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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펼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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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피스 천년지기 낚시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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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강마루 텐트까지 펼친 김진회회원 그대를 아피스 맨​으로 인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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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시간 회원들 모여 시조회 행사 예를 갖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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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해 온 음식으로 저녁식사를 해결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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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팅을 외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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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의 자리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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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게 도착한 김영복회원은 대 편성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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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일하게 제방 모퉁이에 자리를 한 류지홍회원를 비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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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서편 골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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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쪽 연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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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필자의 자리 찌불을 밝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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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안의 모여든 굵직한 새우를 채집하여 미끼로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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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짜 대물붕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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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복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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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병문회원 등​ 낚아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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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이 터 오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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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자를 비롯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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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회장등 회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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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끼를 새로이 꿰어 찌를 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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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짜 대물붕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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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cm ​대물붕어를 ​동 틀 무렵 한수 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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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낚아내었다.


83bbb257ae7ec49a95bd0d3a60207a4f_1578706451_96.jpg​김성현회원은 50cm급 ​베스도 낚아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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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시간 입질을 받고 오전 철수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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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히 ​시상식을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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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인 대물붕어는 다시 자연의 품으로 돌려 보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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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주변을 돌아보며 널브러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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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수직전 기념촬영를 끝으로 경자년 새해 힘찬 첫 출조를 마친 제주 민물사랑 낚시회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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