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 아피스 천년지기 받침틀과 함께 죽산 저수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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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곽재순(천년지기 좌대받침틀 … 작성일19-09-15 08:32 조회9,946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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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산 낚시터는 수면적 5만2천여평의
평지형 저수지로서
선장지라고도 불리운다.
꾼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가 볼만한 관리형 저수지이다.
외래어종 배스와 블루길이 없는 토종터로
새우나 참붕어 미끼에
동자개 ,메기,대물 붕어가 낚이니 새우망도
준비해 가는 것도 좋다.
실제 면적보다 육안으로 보면
더 넓어 보이고 저수지 인근의
삽교호에서 수위 조절을 해 주는 덕분에 죽산지는
갈수기가 없는 저수지로
특히 상류쪽 수초권은 봄 포인트로서
인내심을 가지고 낚시를 하면
씨알이 좋은 월척급 붕어를
만날수 있다.
토요일 미리 좌대 예약을 해놓고
오후에 도착
배로 장비를 옮겨 예약한
특대좌대에 짐을 이동 하고
저녁도 좌대에 배달을 해놓고
어두워 지기전에
낚싯대를 서둘러 폈다.
수심은 3.2칸 기준으로 3m정도
낚싯대는3.2칸 3대 미끼는
글루텐 사용 낚싯대를 던지자 마자
찌가 서서히 올라온다.
재빠르게 챔질.....
먼가가 잡혔는데 그냥 딸려 나온다.
애기 빠가사리 .......
계속되는 입질에
연신 빠가 사리만 나온다.
같이간 후배들도 빠가사리만 잡아낸다.
얼마나 지냤을까 밤 11시정도 65cm찌가 거의 다 올라올 정도로
스물스물 올라온다. 순간적으로 큰 붕어가 물은 것 같았다.
재빨리 챔질 훅킹에 성공 역시 묵직 하였다.
뜰채로 잡아 보니 34cm 잉 붕어였다.
12시정도 입질이 뚝 끊어지자 좌대안으로 들어가 수면을 취하고
새벽에 나와 낚시 시작 동이 뜨자마자 치어들의 극성에
낚시하기 힘들어져 아침일찍 철수하였다.
댓글목록
김동윤(천년지기 좌대받침틀 홍보스텝)님의 댓글
김동윤(천년지기 좌대받침틀 … 작성일멎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