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호에서의 2박3일 - 때월척

추석연휴를 맞이 하여 평택호를 다녀왔습니다.

처음으로 평택호에 다녀왔는데....올해 볼 월척은 다 보고 온것 같습니다.

제 자리의 모습.

고강마루로 석축에 자리를 만들고 자작10단 받침들과 함께 올립니다.

아피스 프로를 사용하여 포인트에 넣어 봅니다. 밑걸림이 많이 있어서 그나마 안걸리는 낚시대를 사용하여 포인트를 잡고

다른 브랜드의 낚시대고 같이 펴 줍니다.

어느덧 밤이 되어 케미라이틑 꺽어 봅니다.

정치망주위로 조금은 위험 하지만 걸리지 않게 알맞게 포인트에 넣어 주고 붕어를 기다려 보았습니다.

먹을 것이 빠지면 서운하죠?

근처에서 대하를 사다가 주워 봤습니다. 아...정말 맛있습니다. 숯불에 구워서 그런지 더 맛있더라구요..

드디어 나타난 붕어...

사이즈는 33cm입니다. 붕어가 힘이 아주 좋았습니다~! ㅎㅎㅎ 역시 손맛이 아주 좋습니다!!!

그렇게 나오기 시작하더니...

이렇게 나왔습니다.

정말 대단한 조과였습니다.

평택호..집에서 1시간 거리인데...이제 자주 와야 겠어요 ㅎㅎ

역시 붕어낚시는 붕어가 있는 곳으로 가는것이 답이네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