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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물 조행기

전북 | 겨울 문턱의 붕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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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현 작성일17-12-18 14:59 조회9,09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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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고수면의 연당제 호조황 소식을 접하고 12월 6일 현장 도착하였으나 입소문으로 많은 꾼들로 메워져 포기하고

무정면의 아담한 소류지인 인교제로 발길을 옮기었다.

약2천여평의 소류지는 연안을 따라 뗏장수초와 수몰나무 형성이 잘 되어 있다.

외래어종이 없는 순수 붕어 터로 미끼는 생미끼, 옥수수등 다양하게 사용 가능하다.

준척급 붕어 미릿수 부터 월척 허리급까지 다양한 씨알의 붕어 손맛을 볼 수 있는 곳이다.

상류권 바닥과 수몰나무가 드러 날 정도로 1m권의 얉은 수심권을 유지하였다.

특히 이날 바닥을 드러낸 상류권은 봄철 산란기 제몫을 톡톡히 하리란 인상이 깊이 남았다.

황금무지개회원들과 겨울 문턱의 탱탱한 준척급 붕어 손맛을 만끼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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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교제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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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을 드러낸 상류권 내년 봄철 산란기 특급 포인트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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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설정 후 장비를 설치 중인 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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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무지개 한마음 회원이 하류권에 자리를 잡고 찌를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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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방권에 자리한 황금무지개 정준회원이 긴대를 이용 찌를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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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시간대 첫 붕어를 낚아 들어 보이는 황금무지개 정준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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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내린 서리를 맞은 필자의 낚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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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시간 붕어 입질을 받아 안전하게 뜰채를 이용 낚아내고 있는 황금무지개 한마음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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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낚았읍니다. 황금무지개 한마음회원이 아침이 돼서야 준척급 붕어를 낚아내어 즐거워하고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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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입질에 집중하고 있는 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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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가 연달아 낚은 붕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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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질 받아 안전하게 발아래 까지 유도하고 있는 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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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척이 안되지만 탱탱한 겨울붕어를 낚아내 보이는 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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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시간 반짝 붕어 3수 필자의 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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