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 안면도 둠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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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곽재순(천년지기 좌대받침틀 … 작성일20-01-12 16:01 조회7,60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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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의 소개를 받아 찾아 간곳
천수만 본류권 옆 아담한 둠벙이 두 개 있다.
아침에 일찍 도착하여 처음 간곳 일단 차로
한바퀴 돌아보고 수초가 잘 조성이 되어 있는 곳에
주차를 하였다. 이곳은 주차 여권이 안 좋아서
도로 폭이 좁아서 주차를 하고 난뒤 차가 오면
차를 이동 시켜야 한다.
특히 농번기 때에는 주민들과 마찰이 심할 것 같다.
일단 낚시 장비를 옮겨 놓고 3.2칸 낚싯대로 수심 책크를
해 보니 1m권 낚싯대는3.0칸~4.2칸 14대를 설치
미끼는 글루텐과 지렁이 사용
현지인 한분이 건너편에서 낚시를 하고 필자와 단 들뿐
현지인은 붕어 입질이 없어서 그런지 자주 자리 이동을 한다.
현지인 분께 따뜻한 커피 한잔을 드리면서 이곳 조항은
어떠냐고 물었는데
여기는 어떻게 알고 왔느냐고 필자에게 불어본다.
이곳은 잘 알려지지 않아서 동내 현지인들이 가끔
짬 낚시를 하는 곳이라고 한다.
지난주에도 대물 붕어는 안 나오지만 주로 6치 7치
붕어들이 많이 나오고 산란철에는 월척 붕어도 많이 나온다고
귀 뜸을 해 주셨다.
지난주에는 붕어들이 많이 잡혔는데 오늘은 안 나온다고
철수 준비를 하고 계시내요.
잠시 현지인분이 철수하고 이 넓은 둠벙이 필자의 독조
자리가 되었다.
역시나 다를까 지렁이 미끼에 찌가 몸통까지 다 올리는데
챔질을 하면 현지인의 말대로 6치 7급 붕어들
계속되는 붕애들 성화에 밤낚시를 하려고 하였는데
해가 떨어지기 전에 철수 준비를 서둘렀다.
그나마 낚싯대를 접으면서 9치급 붕어가 지렁이를
먹고 시원하게 찌를 올려준다.
주의에 낚싯꾼이 버린 쓰레기도 없고 주의 환경도
깨끗 하였다.
이번 시기가 좀 늦은편이 있어서 다음 시기를
기약하며 서울로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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