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 백석포 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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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곽재순(천년지기 좌대받침틀 … 작성일20-05-11 21:16 조회7,48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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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포 수로
충남 아산시 영일면 백석포리에 위치한 백석포 수로
아산호 (평택호)는 광범위한 낚시 포인트가 형성이 되어 있어서
꾼들의 발길이 제일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그중에서도 백석포리,조개섬 부근,삼정수로,당거리권,창룡리권, 팽성대교밑
그중에서도 꾼들이 제일 선호 하는곳 최하류에 위치한 백석포리권이다,
보통 떡붕어 낚시터로 알려져 있지만 해빙기엔 토종 붕어 비율이 높다.
낚이는 토종 붕어의 씨알은 8치~월척급 붕어들
하류권은 날이 좀더 풀리면 아산호의 수심 깊은 곳에 있던 붕어들이
올라붙는 곳으로 스윙낚시가 가능하다.
하지만 계절별로 포인트 선정을 잘 해야 좋은 조과를 거둘 수 있다.
평택호 최하류인 아산만방조제 인근에 위치한
백석포 수로(아산시 영인면)는 12월까지도 붕어가 잘 나오는 곳으로
지금 이맘때에 딱 걸맞은 포인트라 할 수 있다.
오전 늦게 도착을 하여서 차를 안전한 곳에 주차를 하고
수로쪽을 보니 양어장을 방불케 하듯이 꾼들이 어마어마 하게
꾼들이 진을 치고 있었다.
점심 식사를 간단히 하고 장비를 챙겨 물가로 내려 갈려는데
빗방울이 떨어지지 시작하여 잠시 차에서 휴식을 취하고
언제 비가 왔냐는 듯이 하늘엔 화창한 햇빛이 비추워 주었다.
서너면 장비를 이동하여 일단 3.4칸대로 수심을 책크를
해보니 1m~1m30권 미끼는 지렁이와 어분 글루텐 사용
낚싯대는 3.6칸~4.8칸 10대 사용
이틀전만 해도 붕어들이 살란을 하여서 조사님들이
손맛을 많이 보았다고 하던데
비가와서 그런지 붕어들이 다 빠져 나가서인지
입질이 전혀 없었다.
수초가 잘 조성이 되어 있는곳이 몇군데 없어서
그냥 맨 자리에 자리를 하였는데
좌측에 앉은 두 조사님은 월척급 붕어와 53cm떡붕어들이
고기먕에 붕어들이 가들차 있었다.
지렁이 미끼에도 미동이 없고 글루텐도 입질이 없고
오후가 지나 저녁을 먹고 해가 질 무렵 첫 입질이 좌측 4.2칸대에서
들어왔다,
재빠르게 챔질을 하여 계측자에 재어보니 32cm월척 붕어 였다,
잠시후 중간 4.8칸대에도 입질이 왔다.
역시 월척급 붕어 였다.
해가 지고 케미컬 라이트를 켜고 밤낚시 돌입
우측 3.8칸 낚싯대 찌가 서서히 수면 밑으로 들어간다.
챔질하여 보니 동자개가 지렁이를 먹고 나왔다.
잠시 후에도 찌가 쏙 들어 가 길래 챔질을 하여 보니
역시나 동자개 밤엔 붕어 입질이 없어서
잠시 차로 들어가 휴식을 취하고 다음날 아침 좀 늦게 일어나 보니
해가 하늘을 찌솟듣이 내리쬐고 있었다.
우측 조사님이 연신 붕어를 잡아내고 있었다.
필자도 아침에 붕어 두 마리를 더 잡고 붕어들은 다시 방류를 하고
주의 자리도 청소도 하고 철수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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