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 성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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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곽재순(천년지기 좌대받침틀 … 작성일20-03-15 20:24 조회7,63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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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에 자리한 42만여평의 평지형
대형 저수지로서 서산 태안권에서는 제일 큰 저수지이기도 하다.
성암 저수지 음암지 라고도 불리 운다.
1966년에 준공 되었으며
오래전에 상수원 보호 지역으로 인하여 17년 동안
낚시 금지 구역 이였으나
해지 된지 오랫동안 월척급 대어들이 많이 올라와
꾼들의 발길이 끊어지지 않는 저수지로 2월 해빙기가 끝나고
붕어들의 움직임이 활발해져
붕어 꾼들에게는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저수지이다.
한해 외래어종 배스,블루길의 개체수가 증가여
붕어 대물터로 탈바꿈 되면서 4짜급 붕어들이 많이 잡히는
곳이기도 하다.
상류쪽에 있는 두 개의 큰골이 있는데 도당리와 탑골 리가
꾼들이 제일 많이 찾는 곳이다.
또한 보트군들이 제일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특히 서산권 주변 저수지중에서도 제일 빨리 산란이 시작 되는
곳이기도 해서 수초권 좋은 자리는 꾼들의 발길이 끊기지 않는다.
주말 일찍 도착을 하였는데 역시나 좋은 자리는
앉지도 못하고 50~60m 낚시 장비를 메고 이동을 해야 하니......
밤낚시는 입질이 없고 아침 해가 뜨고 11시쯤 쏘나기
입질이 들어온다.
8치급~9치급 월척 붕어들 낚싯대에 전해오는 전율이 매우 좋다.
4월말까지 이어지는 붕어들의 입질에
꾼들이 발길이 계속 이어진다.
이렇게 많은 인파들의 꾼들이 왔다 가면서 제일 걱정 되는 것은
역시 쓰레기 문제인 것 같다.
내가 사용한 쓰레기는 꼭 솔선 수범 하여 꼭 가져오는 것이
모든 낚시인들의 바램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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