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 | 붕어 자원이 풍성한 무명 소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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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출조일자 : 2년 7월 19일(화)

     2. 출 조 지 : 나주시 세지면 무명소류지

     3. 동행 출조자 : 영염 부부조사

     4. 채비 및 미끼 : 바갇채비, 새우

     5. 총  조  과 : 월척붕어 31cm~32cm 6수 외 붕어 18cm~27cm 마릿수

     6. 기      타 : 약 1100여 평의 작은 계곡지로 토종 터이다.

                    연안에 부들과 뗏장수초, 마름 등 수초가 잘 발달되어 있었다.

                    물색은 맑은 흙물로 탁하고 만수위를 유지했다.

                    약1m~3m의 수심권을 유지 했고 마름과 말풀 공략을 위해 찌를 세웠다.

                    초저녁시간부터 자정무렵, 이른 아침시간 붕어 입질이 이어졌다.

                    규모에 비해 붕어 자원이 풍부한 곳으로 마릿수 손맛 터로 일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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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방에서 상류를 바라본 전경

 

​제방 우측 연안

 

​제방 좌측 연안

 

​필자는 제방 좌측 연안을 따라 최상류권의 자리를 잡고

 

​마름 공략을 위해

 

​ ​길고 짧은 대를 편성했다.

 ​영암부부조사는 제방 모퉁이와

 ​하류권의 자리를 잡았다.

​어두워져 찌불을 밝히고

​

​채집된 새우를 미끼로 꿰어

 

​찌불을 세워

 

 ​드렁허리를 비롯

 ​씨알 굴은 붕어

​여러마리 낚았다.

 

​이른 아침시간에도

 

 ​씨알의 관계없이 입질을 받아

​마릿수 손맛을 봤다.

 

 ​월척붕어 조과

​이날 필자는 안전사고로 인근 의원에서  

 ​치료를 받고 출조를 마쳤다.    방심하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