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 | 준계곡에서 붕어 마리수 손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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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현 (39.♡.161.205) 작성일21-10-21 07:01 조회5,26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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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출조일자 : 21년 6월 12일(토)
2. 출 조 지 : 고흥군 대서면 계명제
3. 동행출조자 : 호남골붕어 회원들
4. 채비 및 미끼 : 바닥채비, 옥수수, 글루텐
5. 총 조 과 : 월척붕어 31cm 6수 외 붕어 18cm~27cm 마릿수
6. 기 타 : 약 만삼천여 평의 준계곡형 저수지로 수면 위에 수초는 전혀없고
만수시 최상류권이 2m가 넘는 깊은 수심권을 유지한다.
현재는 많은 배수로 약 1m50cm 정도 낮아진 수심을 유지하고 있다.
약2,3년전부터 베스가 유입된 상황으로 아직 잔씨알의 붕어 입질을
받을 수 있다.
제방에서 상류를 바라봤을때 우측 골짜리는 인근 지역 꾼들이,
좌측 골짜리에서 중앙 야산 아래까지는 호남골 붕어 회원들이
폭넓게 자리들을 꿰차고 앉았다.
필자도 이 틈새 포인트를 정했다.
연안 가까이 20cm 미만의 베스들이 시아에 들어 올 정도다.
생미끼 보다는 옥수수나 글루텐을 병행하여 미끼로 달았다.
밤 9시 이후 첫 입질과 주변의 붕어 조과 소식을 접하였다.
자정무렵부터는 소강상태를 보였고 동이 튼 이후부터 붕어 입질이
살아나기 시작하였다.
몇년 후 이곳도 신생 대물터로 발돋움이 머지않아 보인다.
붕어 잔씨알부터 준척급 마릿수 손맛도 마지막이 아닐까 한다.
제방에서 상류를 바라봤을때 우측 골짜리
좌측 골짜리
제방
저수지 연안도로는 폭이 좁아 교행과 주차가 안된다.
무넘기
인근 지역꾼들은 우측 골짜리
중앙 야산 아래 포인트
찌불을 밝힌 밤시간 조과는 낱마리 수준
날이 밝은 아침시간부터
붕어 입질을 받기 시작하여
살림망을 들어 올리기 벅찰 정도로
붕어 마릿수 손마들을 봤다.
아침시간 간헐적으로 월척붕어 입질이 섞여 나왔다.
개인 평균 붕어 조과
가장 많은 붕어 조과를 획득한 정진수회원
붕어 조과속 홍일점인 잉어
베스
조락의 터는
늘 깨끗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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