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 | 고창 토종터에서 마릿수 손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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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현 (39.♡.161.205) 작성일21-10-19 22:00 조회5,44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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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출조 일자 : 21년 5월 11일(화)
2. 출 조 지 : 전북 고창군 성송면 미동제
3. 동행 출조자 : 아피스 송귀섭이사
4. 채비 및 미끼 : 바닥채비, 새우와 옥수수, 어분글루텐
5. 총 조 과 : 턱월척붕어 한수 외 붕어 18cm~24cm 10여수 이상
6. 기 타 : 약 1만3천여 평의 저수지로 외래어종이 없는 토종 터이다.
붕어, 잉어, 향어등 다양한 어종이 서식하고 새우와 참붕어가 채집된다.
저수지 1/3인 상류권 위주로 연이 형성되어 있고 그밖의 연안을 따라
줄풀과 뗏장수초가 잘 발달되어 있다.
많은 양의 배수로 드러난 최상류 물골자리를 나란히 포인트로 정하고
아피스 송귀섭이사는 줄풀군락을, 필자는 마름과 수몰나무 아래 공략을
위해 찌를 세웠다.
배수는 멈춰 안정된 수위를 유지하였고 1m~1m50cm 수심권을 형성하였다.
낮 시간에는 옥수수와 어분글루텐을 사용하여 20cm급 붕어 몇수 낚았고
저녁시간에는 채집된 새우를 미끼로 꿰웠으나 동자개등 잡어들의 극성스런
입질을 극복하기엔 역부족이었다.
옥수수와 어분 글루텐을 주로 사용하여 마릿수 손맛을 봤으나 월척붕어는
턱걸이 한수에 그쳤다.
많은 배수로 바닥을 드러낸 상류 골짜리
출조시 마다 주변 청소부터 하는 아피스 송귀섭이사
줄풀군락을 공략키 위해 작업중인 아피스 송귀섭이사
찌를 세워 공략 할 곳을 살펴보고 있는 아피스 송귀섭이사
찌를 세우자마자 입질? 그러나 빈 바늘로 ..
필자도 상류권의 마름과 수몰나무 아래에
찌를 세웠다.
상류권의 나란히 자리를 잡은 모습
이번 챔질은
빈 바늘이 아닌
정확한 입걸림으로 첫 붕어 손맛
필자도 오후시간 입질을 받아
첫 붕어 손맛을 봄
아피스 송귀섭이사 첫 붕어를 낚은 이후
연달아 입질을 받아
두번째 붕어를
낚았다.
필자도 해질녘 두번째 붕어를 낚았다.
찌불을 밝히자마자
또 한수의
붕어를 낚았다.
상류 줄풀밭은
붕어 소굴인가?
갈수록 씨알이 굵어진다.
동이 튼 아침시간 필자도
간헐적 입질을 받아 붕어를 낚았다.
아피스 송귀섭이사는 아침시간에도
쉼없이 붕어 입질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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