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 | 약 18년만에 찾은 노안1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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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출 조 일 자 : 21년 3월 17일(수)

      2. 출 조 지 : 나주시 노안면 노안1지

      3. 동행 출조자 : 아피스 송귀섭이사

      4. 채비 및 미끼 : 바닥채비, 글루텐과 지렁이

      5. 총  조  과 : 붕어 18cm~ 27cm 마릿수

      6. 기     타 : 약 6만여 평의 평지형 저수지로 노안면에서 가장 큰 저수지이다.

                       외래어종인 블루길과 베스가 유입된지 오래되어 수중 생태계 많은

                       변화를 거친 저수지이다.

                       제방을 제외하고 남,서,북의 포인트 중 북쪽 골짜리 포인트를 정하였다.

                       해질녘부터 붕어 입질을 받기 시작하여 아침시간까지 마릿수 입질을 받았다.

                       밤사이 동자개의 입질이 간간히 이어졌으나 외래어종의 입질은 전혀 없었다.

                       그러나 동이 터 오자 외래어종인 블루길의 소나기 입질이 이어졌다.

                       갈대 언저리에 찌를 세워 씨알 굵은 붕어 입질을 노려보았으나 쉽게 응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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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쪽 골짜리에 포인트를 정한 필자와

 ​아피스 송귀섭이사는

 ​대 편성을 마친 오후시간부터

 ​붕어 입질을

 ​받았다.

 ​해가지고

 ​찌불을 밝힌

 ​시간에도 붕어 입질은 이어졌다.

​물 ​안개 낀 아침시간에도

 ​수초권의 붕어 입질은

 ​이어졌다.

​그러나 필자의 포인트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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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루길의 소나기성  입질이

 ​이어지는 가운데

​붕어를 낚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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