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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 | 초겨울 소류지에서 붕어 마릿수 손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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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현 (39.♡.161.205) 작성일20-12-08 21:12 조회8,43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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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출조일자 : 20년 12월 3일(목)

      2. 출 조 지 : 완도군 고금면 음마저수지

      3. 동행 출조자 : 지인

      4. 채비 및 미끼 : 바닥채비, 새우와 지렁이

      5. 총  조  과 : 붕어 18cm~27cm 마릿수

      6. 기       타 : 약 2천4백여 평의 소류지로 붕어, 잉어 등이 서식하는 토종 터이다.

                         새우와 참붕어가 자생한다.

                         수면 위에 수초는 전혀없고 깊은 수심권을 유지하나 출조 당일은 약 1m 이상

                         배수가 된 상황이었다. 물색은 대체적으로 좋았다.

                         지렁이는 잔씨알의 붕어 입질로 미끼 훼손이 심하여 새우로 미끼 변화를 줬다.

                         초저녁시간부터 자정무렵까지, 아침시간 크고 작은 붕어 입질을 받았다.

                         씨알의 관계없이 붕어의 힘은 손맛을 즐기기에 만족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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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류에서 제방을 바라본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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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방에서 상류를 바라본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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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난 제방석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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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류권 곳부리에 필자의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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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낚시를 위해 찌불을 밝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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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당한 크기에 붕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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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정 무렵까지 낚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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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도 산을 넘어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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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동이 터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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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자의 자리에 선명하게 동이 터 오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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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이 미끼를 꿰어 찌를 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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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중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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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질을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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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알 굵은 붕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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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맛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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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릿수로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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