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 | 하동 덕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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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출조일자 : 20년 11월 25일(수)

      2. 출 조 지 : 경남 하동군 금남면 덕포제

      3. 동행 출조자 : 아피스 송귀섭이사

      4. 채비 및 미끼 : 바닥채비, 새우와 지렁이외 떡밥

      5. 총  조  과 : 붕어 18cm~27cm 10여 수

      6. 기       타 : 약 1600여 평의 준계곡형 저수지로 외래어종이 없는 토종 터이다.

                        붕어, 잉어, 장어, 참게 등 다양한 어족자원을 품고 있다.

                        특히 참붕어 미끼의 씨알 굵은 붕어가 잘 낚이는 곳이다.

                        장어 또한 낚이면 씨알이 굵어 일부 아는 꾼들만이 손맛을 보는 곳이다.

                        상류권에 갈대와 부들이 군락을 이루고 있고 연안을 따라 조금씩 수초가 형성

                        되어있다. 수심은 수초권은 50cm~70cm, 그외 90cm~2m를 넘지 않는다.

                        환절기로 활발한 입질은 받지 못했고 쉬엄쉬엄 붕어 입질을 받았다.

                        초저녁 시간과 아침시간에 조금 활발한 입질을 받을 수 있었다.

 

갈대와 부들로 잘 형성된 상류권

 

제방 도로는 폭이 좁아 교행과 주차는 할 수 없다.

 

중류권의 현지꾼이 짬낚을 즐기고 있다.

 

아피스 송귀섭이사가 상류권 갈대군락을 공략키 위해 잠시 찌 세울 자리를 살핀 후 

대 편성을 하였다.

대 편성을 마치자 입질을 받고

 

 첫 붕어를 낚은 아피스 송귀섭이사

 날이 저물자 수면 위에 찌불을 밝히고

작은 듯 아닌 듯 크기의 붕어 몇수 낚아내고

아침을 맞이했다.

 

 초겨울 날씨의 아침시간

 준척급 붕어

 한수

 한수 낚아 아침조과에 더한 후 철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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