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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 | 연밭 저수지에서 붕어와 자라 손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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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현 (49.♡.235.223) 작성일23-10-08 08:42 조회3,669회 댓글0건

본문

 




      1. 출조일자 : 23년 9월 18일

      2. 출 조 지 : 영암군 도포면 성덕제

      3. 동행 출조자 : 영암부부조사

      4. 채비 및 미끼 : 바닥채비, 지렁이와 새우

      5. 총  조  과 : 붕어 21cm~29cm 마릿수, 턱걸이 월척 5수

                     잡어로는 자라 1kg~1.5kg 2수

      6. 기     타 :  약 4천3백여 평의 평지형 저수지로 전역이 연으로 가득차 있다.

                     외래어종인 블루길을 비롯 토종붕어를 비롯 가물치, 장어, 자라 등이 서식한다.

                     최근에 블루길이 유입되어 개체수가 적어 생미끼 사용시 거의 입질이 없다.

                     새우와 참붕어 채집이 된다.

                     출조 전날 비가 와 황토물이 유입됐으나 농도가 약했다.

                     저녁시간부터 자정무렵, 아침시간에 붕어 입질이 이어졌다.

                     만수시 수심은 약 1m~1m50cm 정도이고 지렁이는 잡어와 잔씨알 붕어 입질이 극성을

                     부렸고 새우 미끼에 대부부의 조과가 형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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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역이 연으로 덮힌 성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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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내린 비로 황토물이 유입됐으나 농도가 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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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암부부조사는 중류권 연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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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란히 자리를 잡고 연을 공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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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꾼인 93세 노조사가 찜낚을 왔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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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가 자리를 잡고 대편성하는 동안 신기한듯 지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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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자리를 내주자 앉아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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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 만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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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초와 붕어와 잡어 등 제압에 월등한 천년지기 골드 낚싯대로 편성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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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좌대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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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불을 밝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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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집된 새우를 미끼로 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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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 21cm~~29cm 여러마리 낚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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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시간 짙은 안개가 걷히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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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척급 붕어를 비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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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굵은 씨알의 자라를 낚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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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래어종인 블루길은 아침시간 단 한차례 입질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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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부부조사도 월척급 붕어를 비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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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릿수 손맛을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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