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 | 산란후기 붕어 손맛 2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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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현 (49.♡.235.223) 작성일23-05-11 09:36 조회3,67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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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출조일자 : 23년 4월 27일(목)
2. 출 조 지 : 나주시 왕곡면 왕곡수로
3. 동행 출조자 : 황금무지개 정성훈고문
4. 채비 및 미끼 : 바닥채비, 지렁이와 글루텐(옥수수,딸기)
5. 총 조 과 : 대물붕어 42.5cm, 44cm 각 한수씩외 월척붕어 32cm~37cm 6수,
잡어로 누치와 동자개 다수 낚음
6. 기 타 : 왕곡수로는 나주시 다시면에 위치한 죽산보를 사이에 두고 형성된 타원형 형태의
수로이다.
행정구역상 서쪽으로 나주시 다사면, 그외 지역은 나주시 왕곡면으로 나뉘어 있다.
길이 약 4.6km, 푹 약 100m~220m의 수로이다.
영산강과 연결된 수로로 토종붕어를 비롯 외래어종인 블루길, 베스등 다양한 강계어종이
서식한다.
상류권이 약 1m, 하류권이 약 2m 정도의 수심을 유지하고 연안으로 갈대와 뗏장수초가
잘 형성돼 있다.
수중에는 말풀과 마름이 자라고 있는 상황이다.
지렁이를 끝까지 사용한 필자는 밤새 누치와 동자개 입질에 시달렸고 아침시간에는
블루길 입질이 극성을 부렸다.
초 저녁시간에 월척붕어 한수외 밤새 붕어 입질을 받지 못하고 아침시간에 4짜붕어를
비롯 월척붕어 입질이 이어졌다.
둑방길은 폭이 좁아 교행이 안되고 주차 공간이 협소하다는 점 숙지하고 출조길에
나서야 한다.
왕곡수로
멀리 죽산보가 보인다.
조동2교에서 상류를 바라본 왕곡수로
생자리를 잡은 필자는
뗏장수초에 낸 구멍과
언저리에 찌를 세웠다.
바늘에 걸려 나온 어린 마름줄기
동행 출조한 황금무지개 정성훈고문도 필자와 동일하게 찌를 세웠다.
오후 늦게 도착한 광주꾼 이수형씨가 필자와 정성훈 고문 사이에 자리를 잡았다.
해질녘 정성훈고문이 첫 입질을 받아
36cm 월척붕어를
낚았다.
찌불을 밝히고
4짜급 누치와
동자개
장어등 잡어의 입질에 시달렸다.
짙은 안개가 서서히 걷힌 아침시간
광주꾼 이수형씨가
42.5cm 대물붕어를 낚았다.
필자는 첫 입질을 받아 25cm 붕어를 낚은 후
대물붕어
44cm를 비롯
크고
작은 씨알의 붕어 손맛을 봤다.
글루텐 계열(딸기, 옥수수, 어분) 에 모두 붕어 입질을 받았다.
철수시 주변의 널브러진 쓰레기를
말끔히 수거했다.
둑방의 도로 폭이 좁아 교행과 주차에 어려움이 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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