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 | 독조의 잔잔한 마릿수 손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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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현 (39.♡.161.205) 작성일21-10-19 19:14 조회5,49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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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출조일자 : 21년 4월 21일(수)
2. 출 조 지 : 해남군 북일면 방산지
3. 동행 출조자 : 無
4. 채비 및 미끼 : 바닥채비, 새우
5. 총 조 과 : 월척붕어 31cm 한수외 붕어 18cm~27cm 10여수 이상
6. 기 타 : 약 6천 2백여 평의 소류지로 토종터이다.
붕어, 잉어, 가물치등이 서식하고 새우하고 참붕어가 채집된다.
연안을 따라 뗏장수초가 형성되어 있고 상류권이 약 1m가 넘는 수심권을 유지.
상류권과 제방 양 끝 모퉁이가 포인트로 제격이다.
필자는 수초가 폭 넓게 형성되어 있고 약 1m50cm 정도의 수심권을 유지하는
무넘기 맞은편 제방 끝 모퉁이에 포인트를 정하였다.
찌불을 밝히면서 붕어 입질을 받기 시작하였고 자정무렵부터 새벽시간은 소강상태,
날이 밝은 아침시간 월척붕어를 비롯 준척에 가까운 붕어 여러마리 낚았다.
무넘기에서 상류를 바라본 전경
제방을 따라 뗏장수초가 길게 형성되었다.
제방은 도로로 사용, 폭이 좁아 교행 및 주차를 할수 없다.
제방 무넘기 포인트
필자는 무넘기 맞은편 모퉁이에 포인트를 정하고 밀생한 수초작업을
마치고
수초 사이사이 찌를 세웠다.
아피스 천년지기 프리미엄으로 편성하였다.
필자의 포인트에서 바라본 전경
해지기 직전 입질을 받고
첫 붕어를 낚았다.
해질녘 찌불을 밝히고
잔씨알부터 8치 붕어까지
밤이 깊어지면서
조금 더 굵은 씨알의 붕어를 다수 낚고
아침시간 월척붕어 손맛까지 만끽했다.
씨알 좋은 새우를 비롯 징거미까지 채집되었다.
찌몸통에 참붕어들의 산란 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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