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 | 산란 후기 붕어 손맛 1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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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현 (49.♡.235.223) 작성일23-05-11 08:29 조회3,59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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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출조일자 : 23년 4월 20일(목)
2. 출 조 지 : 진도군 지산면 봉암저수지
3. 동행 출조자 : 카페 호남골붕어회원
4. 채비 및 미끼 : 바닥채비, 글루텐과 옥수수
5. 총 조 과 : 붕어 21cm~27cm 9수, 월척붕어 32cm~36cm 12수
6. 기 타 : 약 22만 9천여 평의 저수지로 외래어종인 블루길을 붕어, 잉어, 가물치등이
서식함.
제방에서 상류를 바라봤을때 우안 골짜리를 중심으로 출조자들 자리들을 잡음.
수심은 약 1m20cm~ 2m 정도 유지
수면 위는 마름이 서서히 자라 오르고 있는 상황
물색은 전체적으로 좋으나 일교차가 바람이 강해서 일시적으로 물색의 변화가 보임.
늦은 밤시간, 아침에서 오전시간 붕어 입질이 이어짐.
옥수수 보다는 옥수수 글루텐이 붕어 입질 유도하는데 유리했음.
제방과무넘기
만수위 상황은 아니나 저수률은 약 90%
제방에서 상류를 바라봤을때 우안 골짜리
우안 골짜리 최상류권에 발판과 무받침틀을 설치하고
천년지기 프리미엄대를 편성했다.
바늘에 걸려 나오는 어린 마름줄기
뗏장수초와 자라오르는 마름 사이에 찌를 세운 필자
호남골 붕어 회원들도
최상류권을 비롯
중류권까지 넓게 자리들을 꿰차고 앉았다.
찌불을 밝힌 밤시간 강한 바람으로
굵은 씨알 보다는 8치~9치 붕어가 주로 입질이 이어졌다.
안개가 걷힌 아침시간에
동행 출조한 회원들 모두
월척 붕어 손맛들을 즐겼다.
밤시간 붕어 입질을 받지 못한 필자도
아침시간에 월척붕어 손맛을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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