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 | 꽃샘추위 속에 붕어 마릿수 손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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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현 (1.♡.173.212) 작성일20-03-10 11:34 조회9,65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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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출조일자 : 3월 5일(목)
2. 출 조 지 : 나주시 공산면 형제지
3. 동행 출조자 : 아피스 송귀섭이사
4. 채비 및 미끼 : 직공채비 및 가벼운채비, 글루텐과 지렁이
5. 총 조 과 : 붕어 18cm~29cm 10여수
6. 기 타 : 약5만여평의 저수지는 도로를 사이에 두고 둘로 나뉘었으나 물길이
연결되어 있고 저수지 전역이 연과 연안의 부들이 형성되어 있다.
토종붕어를 비롯 외래어종인 블루길과 베스가 서식한다.
붕어 잔씨알부터 준척급까지 마릿수 손맛을 보면서 월척급 붕어 낱마리 손맛을
보는 터이고 동이 튼 이후부터 저녁시간까지 주로 조과가 형성되는 관계로
이른 아침 짬낚 출조객들이 많다.
마을 앞 포인트
멀리 도로 건너편이 둘로 나뉜 작은 저수지
도로변 연안 포인트
아피스 송귀섭이사가 긴대를 이용 연밭 사이에 찌를 세우고 있다.
필자는 부들권에 포인트를 정하고 직공채비로 대 편성을 하였다.
어분 글루텐과 지렁이를 미끼로 사용
역시 지렁이에 블루길이 낚이고
저녁시간에 첫 붕어 손맛을 본 필자
아피스 송귀섭이사도 저녁시간에 입질을 받고
강한 챔질
멋진 붕어를
연이어 낚아내었다.
밤사이 영하권으로 서리와 안개가 덮힌채 날이 밝아왔다.
일출과 함께 새로이 미끼를 꿰어 수초사이에 찌를 세우고 있는 필자
동이 트면서 아피스 송귀섭이사 입질을 받아
색채고운 붕어 한수 낚아내었다.
주변 연안의 서울꾼 우성원씨를 비롯
마을 앞 광주꾼
무넘기 인근에 현지꾼등 아침시간 입질을 받아
붕어 손맛들을 보았다.
서울꾼 우성원씨의 오전 붕어 조과
새벽과 달리 완연한 봄기운의 오전시간
부들사이 직공채비로 찌를 세워 입질을 받자 강제진압
아피스 조락무극 낚싯대는 강한 휨새을 자랑하며
안전하게 들어올려
필자의 손아귀에 붕어 한수 안긴다.
오전시간 짬낚꾼들 자리를 메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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