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창섭 | 올시즌 마지막 무늬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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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송창섭 (106.♡.79.110) 작성일19-11-25 03:35 조회10,95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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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남서풍 ~ 그동안 노렸던 자리는 북동풍으로
진입을 못했다.
토요일은 북동이라 포기하고 날씨를 체크해서
남서풍 부는 일요일 ....진입 성공 ...
하지만 초저녁 피딩이 잡히지 않아서 초조하고 불안했지만
해가 지고 6시가 넘자
연타로 입질이 들어 왔다.
그리고 입질이 없어서 포기할려고 하는데
8시경 ~ 대꿀이는 아니지만 700g 넘는 쓸만한 숫 놈이
나와 주었다 ...그리고 20분후 고구마 한 수
더 추가하고 입질 끝 ...
올 시즌 태풍으로 인해 3주 동안 출조 할수 있는 여권이
될수 없었다.
무늬에깅은 예년에 비해 절반도 다니지 못하고 시즌 마감
조황도 워킹에서는 쵝오 힘 든 시즌을 보냈다.
대부분 꽝을 치고 다닐 정도로 어렵다고 포기 했지만
바람과 수온 패턴을 알고 출조하면 꽝은 면할수
있다.
올 시즌
무늬에깅낚시는 34전 4패로 마감 하면서
내년을 기다려야 한다.
꽝 친 조행기를 차마 올리지 못했지만 ....정말 갈수록
워킹은 무늬 자원이 적어 진다는 것을 느끼고 있다.
급속도로 늘어나는 에깅 낚시인들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늘어가고 있다.
이젠 ...
갯바위에서 찌 흘리면서 조횡 소식 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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