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 | 극심한 배수철에 맛본 월척붕어 손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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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현 (49.♡.235.223) 작성일23-09-11 05:24 조회4,09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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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출조일자 : 23년 5월 24일(수)
2. 출 조 지 : 나주시 왕곡면 왕곡수로
3. 동행 출조자 :무지개조우회 조성흠고문, 정성훈고문
4. 채비 및 미끼 : 바닥채비, 지렁이와 옥수수및 글루텐
5. 총 조 과 : 월척붕어 32cm~36cm 6수
6. 기 타 : 왕곡수로는 나주시 다시면에 위치한 죽산보를 사이에 두고 형성된
타원형 형태의 수로이다.
행정구역상 서쪽으로 나주시 다시면, 그 외 지역은 나주시 왕곡면으로
나뉘어 있고 공식적인 수로 명칭은 없으나 편의상 낚시안들은 왕곡수로라 한다.
수로 둘레는 약 4.6km, 폭은 약 100m~220m의 규모이다.
영산강과 연결된 수로로 토종붕어를 비롯 외래어종인 베스, 블루길 등 다양한
강계어종이 서식한다.
만수시 약 1m~3m 정도의 깊은 수심을 유지하고 연안으로 갈대와 뗏장수초가
잘 형성돼 있다.
연안을 둘러 본 후 상류권에 나란히 자리를 잡고 부분적으로 수면을 덮고 있는
마름을 공략키 위한 대편성을 했다.
밤 시간에는 누치, 메기, 동자개의 잡어의 극성스런 입질로 붕어 입질을 전혀 받지
못하고 아침시간에 지렁이 미끼에 붕어 조과가 형성됐다.
왕곡수로 상류전경
상류권 포인트에 자리를 잡고
아피스 천년지기 프리미엄 낚시대를 편성하여
마름 사이사이 찌를 세웠다.
정성훈고문과
조성훈 고문도
상류권 연안에 나란히 자리를 잡았다.
오후시간 지렁이 미끼에 동자개가 첫 입질을 했다.
찌불을 밝히고
누치를 비롯
메기 등 잡어의 입질만 극성을 부렸다.
날이 밝은 아침시간
붕어 입질을 받아
정성훈고문의 월척붕어 최고 36cm 외
출조자 모두
월척붕어 손맛을 봤다.
철수직전 낚은 붕어는 자연의 품으로 돌려보냈다.
이날 사용한 미끼
주변의 널브러진 쓰레기 수거는 기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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