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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 | 월척붕어 손맛, 장어 손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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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현 (1.♡.173.212) 작성일19-08-04 00:08 조회11,794회 댓글0건

본문


                  1. 출조일자 : 8월1일(목)

                  2. 출 조 지 : 신안군 증도면 우전리 수로

                  3. 동행 출조자 : 광주꾼 류봉수씨

                  4. 채비 및 미끼 : 강한 바닥채비와 새우

                  5. 총 조 과 : 장어 4수, 월척붕어 4수

                  6. 기     타 : 우전지 아래에 위치한 수로 상류권에 자리를 잡고 마름과 갈대를 공략

                                   수심은 1m~1m70cm, 생미끼 중 새우가 우세, 자정 전까지는 주로 장어 입질,

                                   자정 이후와 이른 아침시간 월척붕어 입질, 장어가 새우 미끼에 입질을 하면

                                   찌를 끝까지 올리고 참붕어의 입질을 하면 한마디 올리다 그대로 끌고 들어감.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자 밤 시간 열대아와 섬 모기의 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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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름으로 덮힌 증동저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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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과 펜션를 겸비한 증서지 가족단위나 낚시 단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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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산지도 마름과 말풀, 갈대로 덮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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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축리에 위치한 계곡지 접근성이 불편하고 주차공간이 없어 꾼들의 발길이 거의 닿지 않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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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매주주말 월척붕어 조황을 보여주었던 면사무소 앞 수로,  텅 빈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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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고수로에는 연안의 몇몇 꾼들이 자리들을 잡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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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류에서 바라 본 우전리 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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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전리 샛수로, 우전리 본류와 출조지 경합을 벌인 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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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전리 수로 본류 상류권으로 자리를 잡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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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자는 차량 통행의 방해가 되지 않도록 좌대 받침틀 일체형을  잘 설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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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바닥채비로 전환하고 있는 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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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행 출조자 류봉수씨도 긴대와 짧은대를 적절히 사용하여 찌를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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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집되는 새우와 참붕어를 미끼로 사용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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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정무렵까지 장어만 4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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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정을 넘기고 월척붕어 한수 손맛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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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봉수씨도 새벽시간 월척붕어 한수 낚아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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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덧 동이 터 오르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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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시간 류봉수씨가 입질을 받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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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 씨알 붕어를 낚아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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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바로 월척붕어의 손맛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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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도 아침시간 마름수초 속으로 파고 든 붕어와 힘겨루기 끝에 월척붕어를 낚아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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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자가 낚아낸 월척붕어 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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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수길에 망연자실, 신안군이 왜 내수면 낚시를 제한하는가를 여실히 보여주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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