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 | 동절기 갈수상태에서 붕어 마릿수 손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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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현 (1.♡.173.212) 작성일21-01-08 13:15 조회8,26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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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출조일자 : 20년 12월 22일(화)
2. 출 조 지 : 해남군 문내면 심동저수지
3. 동행 출조자 : 아피스 송귀섭이사
4. 채비 및 미끼 : 바닥채비, 새우
5. 총 조 과 : 월척붕어 31cm 7수 외 붕어 21cm~27cm 10여수
6. 기 타 : 수년전 상수원으로 보호를 받았던 곳이었으나 지금은 해제되어
꾼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는 저수지
저수률 40%의 낮은 수심권과 엷은 녹조현상을 띄고 있었다.
약 2m 수심권을 유지하는 남쪽 취수탑과 제방권에 각각 포인트를 정하였다.
초저녁부터 밤 시간에 주로 조과가 형성되었다.
미끼는 새우가 유리하였고 대각선으로 4칸대 이상 정면으로 3칸 반 이상에서
입질을 받을 수 있었다.
저수률 약 40%의 심동저수지 전경
새로 신축된 동쪽 취수탑 아래 연안에 모습
제방 취수탑을 보면 낮아진 수심을 확인 할 수 있다.
상류 하우스 앞 연안도 드러나 있다.
서족 연안의 수심 파악 중인 필자, 약1m내의 수심을 유지하였다.
무넘기 연안도 드러나 있고 낮은 수심권을 유지하였다.
제방권 필자 포인트 연안의 녹조현상
조금 더 깊은 수심권을 공략하고자
아피스 천년지기 골드 4칸대 이상 긴대를 편성하였다.
포인트를 정한 아피스 송귀섭이사
대 편성 이후 바람에 맞서며 찌를 응시중이다.
초저녁시간 아피스 송귀섭이사가 첫 월척붕어를 낚은 이후 필자도 월척붕어를 낚았다.
이후 아피스 송귀섭이사는 한수 한수 낚은 붕어를
손맛만 보고
곧바로 자연의 품으로 돌려 보냈다.
밤시간 제방으로 몰려든 녹조권에서
필자도 밤시간
크고 작은 붕어 손맛을 봤다.
동이 터 오면서 붕어의 입질이
간헐적으로 이어져
아침시간 짧게나마 손맛을 만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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