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문훈 | 한치낚시 2

거제대교밑을 지나 남서풍이라서 동쪽으로 달리네요

한참을 달려 홍도와 안경섬 중간쯤 자리를 잡습니다

오늘은 장비에 변화를 주어봅니다
아피스 오스카한치 이카메탈대는 스피닝릴에 2단체비 합사 1호로 거치목적의 시마노 참돔루어대에는 플래이즈400전동릴에 3단채비에1호 합사를 사용합니다

아피스 낚시대는 위에것과 같은 채비 시마노 낚시대는 사요리를 부착한 일명 생미끼채비를 준비하여 낚시를합니다

 

자리는 남는자리달라니 8번으로 가라네요
어군은없고 조류가 세어 80짜리 밤바가 45도이상으로 흘러가네요
당연히 옆에분과 엉키어 몇번을 풀었는지 모릅니다
이와중에 선수와 우측에는 한치가 나오네요

11시 까지 4 마리 잡고 담배만 피고있으니 선장님이 선수로 가서 낚아보 라는 권유로 선수로 피난릉 갔습니다
가자마자 연달아 4마리 ㅋㅋ

선장님의 탁월한선택에 박수를 보냅니다

그러나 그후로 따문따문 무네요
2시경 한마리 잡고 폴링중 낚시줄이 안내려가 챔질을 하고 올리니 릴이 버겁다고 울어대네요
쓰래기가 걸린줄알고 낚시줄을 잡고 살살올리니 한치가 세마리나 올라오네요
옆에분은 고추장네개에 네마리나 올라옵니다
어메 기죽어

사진은 이상하게나왔지만 물뱀이 헤엄치고 다니는 모습입니다

4시까지 피크는 없고 낱마리 수준으로 올라오네요

항구에 도착하자마자 출근하느라 세어보지못했지만 40여수한것 같습니다
다음에는 좀더 나은조황을 올릴수 있겠죠
아이고 피곤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