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재 | 거제 장승포항 한치 조행기

거제로 한치 출조 다녀왔어요 아침에 퇴근하여 우리회원이신 유양열회원과 함께 먼 거제로 바동사 출조점으로 출조 합니다. 아침에 중동에서 출발하여 거제로 고고싱 기다리고 기다리던 한치 잡으러 거제로 열심히 달려가 봅니다. 물때도 좋고 날씨 파고 다 좋네요 기대를 안고 거제로 거제에 도착해서 맛있는 식사를 하고 거제 거리를 둘러 봅니다. 아 백종원 사진이 엄청 많네요 골목식당에 나온 곳이라 하네요 사람들이 줄을서있네요 라면집과 도넛집 등.... 저희는 그옆집에서 먹었는데 와우 여기는 티비에 나오지 않았는데 맛집 이네요 음식이 깔끔하네요 맛있게 먹고 장승포항으로 이동후 승선부 작성 하는데 선단에서 사모님께서 시원한 수박을 내오시면서 반갑게 인사를 하시네요 와 시작부터 친절함에 기분이 좋아 집니다. 선장님과 바동사 사장님과 사진 한컷 출항 고고고싱 한시간 정도를 달려 포인트 도착 채비 준비하고 해가지길 기다려 봅니다. 아피스낚시대 한치대를 사가지고 올라했는데 와우 다 품절 인기가 많터라구요 가격대비 짱이라고 합니다. 해가 지고 한마리씩 올라오기 시작이군요 와우 어마무시한 한치도 올라오네요 겁나 큽니다. 전대포알 올라 오는줄 알았네요 거치대에 7단채비 한대는 거치 한대는 3단채비로 이카메탈을 달고 액션주면서 낚시를 합니다. 훅 히트 입질이 예민하네요 수온이 전날보다 2도 정도 떨어졌다고 하네요 그래도 올라오니 열심히 흔들어 봅니다. 여러가지 액션을 주었는데 한가지 액션에만 반응을 하네요 히트 히트 옆에 거치해 놓은 낚시대도 반응을하네요 여러 마리 잡다가 옆에 조사님과 엉켰네요 잘풀고 아무생각없이 던졌는데 헉 합사 연결을 안하고 던졌네요 ㅠ 이카및숫태 7개가 바다로 스르륵 ㅠ 많이 준비를 안해 가지고 왔는데.... 이때부터 꼬이기 시작 5시정도에 입항 합니다. 한치는 또 한번 느낍니다. 이카메탈과 숫태가 중요 하다는거 다음 출조때 좀 넉넉히 챙겨가야 될듯 하네요 저는 25마리 우리 회원은 19마리 잡았네요 씨알이 좋아서 다행 이네요 다음에 잘 준비해서 다시 출조 예정 입니다. 입항해서 버스타고 인천에 도착 즐거운 낚시하고 왔습니다. 집에와서 저녁에 손질해서 아버지댁에 가서 쐬주에 물회 통으로 삶고.회하고 맛있게 먹고 다음날은 초밥 만들먹었네요 고소하고 맛납니다. 즐거운 낚시 하고 왔구요 7월은 갈치 금어기라 한치 출조 많이 할것 같네요